한양대 어문 vs 중대 상경 의견좀

오르비에서 디씨로변화하는 불편한진실
요즘따라 회계법무법인에서학벌의중요도가점차감소하고있으니 Center대학 상경이더나을거같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4year_university

여기 질문하면 화학반응 얻을수 잇을듯...

뭐 인간관계가 중요하면 한양대가고 그런거 필요없다 파워아싸 면 중대 복귀하는거죠 글고 디씨로 가세요..

말투 사과드림니다 ㅎㅎ ㅠ 몰랐으요

카더라인가 삼일에서 한양까지만 뽑는다는 얘기도 잇던데 그것도 한양 전부 아니고 한경만일 듯 정확한 건 모르지만 그럴싸하게 들리는 소문임 그리고 여기서 반말하면 "여기는 수만휘가 아닙니다. "라고 하면서 반대먹이니까 존대말로 수정하셈

아;;뉴비라 몰랐음여 죄송합니다

붙고나서는 윗대학 최하위학과가 바로아랫대학 최상위학과보다 좋죠 과는 의미없음
허나 cpa로 접근성의 차이가 있음

cpa공부할 때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중대가 나을 듯.

이미 1학기도 하셨을 거고.

대학 한 칸 더 높게 나왔다고 뭐 해주기라도 하나요.

맞는 과 가는 게 낫지... 더군다나 다니던 곳이니.

저 같은 인문 쪽 사람은 그런 고민 할 일이 별로 없지만요. 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수능대박을 쳐서 둘 다 벗어나는 걸 목표로 삼아야겠네요 ㅋㅋ 순간 마음이 약해졌었음

글쓴이가 그런 의도를 가진 사림이 아니었길.

그나물에 그밥인데... 제발 이런글로 분위기 어지럽히지 말고,
반수든 회계사 공부든 열심히 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세요.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한양대나 중앙대나 그게 그거죠. 중앙대가 급속히 발전 중이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죠.

일단 저는 중대생입니다. 정말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까? 중대상경이랑 한대어문이라..현역도 중대상경이 높지 않나요? 반수해서 설연고 정도는 간다는 예기는 들었으나 중경에서..한대라....어이 없음....진짜 중대생인지가 참 의심스럽군요~

ㅋㅋㅋ 귀엽다

타과에서 합격해야 더 유리합니다. 면접때 한양대 출신 이사님들이 들어와서 예를들어 공대 출신이 왔으면 "어? 공대네?" 하면서 좋아하십니다. 공학지식은 보너스기 때문에 회계감사 나갔을 때 그 회사 직원들이랑 말이 통하거든요. 그래서 타과생 좋아합니다. 한양대 출신 회계사 모임갔을 때 수학과 출신 회계사분은 면접때 대놓고 뽑히셨다고 합니다. 수학과라고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회계사 붙으면 경영이든 비경영이든 경영학지식은 TOP수준이고 다 똑같습니다. 경영학과이면 붙을때까지 좋고 타과면 붙고나서 좋습니다. 님이 중어중문과 나와서 회계사붙으면 경영학지식에 중국어지식이 알파가 되기때문에 님은 붙고나서 이사님으로부터 "너 중문과나왔다며? 이번에 중국에 출장좀갔다와라"하면서 중국전담 회계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잘 생각해보시길. 참고로 한양대 출신 임원은 안진회계법인에 많은것 같아요. 제가 여태 보기엔 그런 것 같네요. 중앙대는 제가 안다녀 봐서 잘 모르겠고 어쨌든 한양대 얘기만 하는겁니다. 한대 출신으로 포린가신분 많고 그중 임원분들이 면접때 들어오셔서 한대생 많이 뽑으시려고(=T.O. 늘리려고) 다른학교출신 이사분들과 경쟁하며 치열하게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 학교 출신이 많아서 나쁠건 없기 때문이겠죠. 고시반 자료에 의하면 한 해 55~60명 붙는데 45~50명 포린갑니다. (전화해서 어디갔냐고 물어봐서 통계 다 냅니다) 31살도 간거 봤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대학원 가시거나 연락이 안되시는(?) 분들이었던것 같네요. 물론 소수 로컬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정말 극소수입니다. 한자리수? 그리고 합격자 10명중에 6명이 경영대, 4명이 비경영대생입니다. 의외로 비경영대생도 많이 붙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오세요. 그리고 회계사할거면 최대한 합격자 많은대학으로 가세요. 합격자에 비례해서 T.O.를 정하니까요. 예를들어서, A대학에서 60명이 붙었으면 삼일에서는 "올해는 A대학에서 15명은 무조건 뽑자."라고 하면 그학교출신 15명은 무조건 삼일가는겁니다. 그러니까, 합격자가 많아야 T.O.가 많고 그만큼 포린갈수있을 확률이 높겠죠..ㅋ (특별히 나이가 어리지 않아도.) 이상 회계사 관련 조언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한대경영 학생이에요~

윗분이 좀 어설프게 적으신거 같아 저도 다른 도움될만한 얘기를 적어보죠~ 일단 회계사 업무를 하면서 관련 다른 전공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그건 회계사가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나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가령 분식회계 관련 소송을 맡은 변호사가 회계지식이 있다면 당연 유리하겠죠?ㅋ)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 주전공이 어문인데 CPA를 준비하는게 그렇게 말처럼 쉬울까요? 아마 대학다니면서 한정된 시간이나 학점제도 등을 고려할 때 적지않은 어려움이 따를겁니다.
회계법인은 보통 감사,Tax,M&A,기타 컨설팅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클라이언트는 건설사일수도, 금융사일수도,자동차회사 등 여러분야일 수 있겠죠~ 아무래도 회계전문지식 외 다른분야의 지식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분야는 컨설팅 분야 일겁니다. 일반 기업의 재무나 회계를 보는 것은 기본적인 회계지식으로도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하려면 그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한 산업, 기타 경영변수를 아울러 감지할 있는 종합적인 통찰력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님이 많이 알고 있는건 알겠는데 누가 어설프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대단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조금만 하면 나오는 얘긴데 그냥 조언해줄거면 하면되지 제가쓴말은 뭐가 어설픈지 님 글을 읽어봐도 모르겠네요. CPA 붙으면 어짜피 그분야 지식은 최고수준인거고 출신학과가 경영대나 비경영대나 차이 안납니다. 제가 몇년 다녀본 결과 타과에 비해 결과의 차이를 만들만한 대단한 지식 적어도 학부 수준에서는 안 배웁니다.

분명히 저는 댓글에 (님이 지적한대로) """경영대면 공부하는과정에서 좋고""" 타과생이면 다른 지식까지 알파가 되기때문에 좋다고 써놨는데. 뭐가 어설퍼서 지적하고싶은건지요. 님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심지어 회계사로써 일을 하고 있어도 저는 애매하다던지 어설픈 말한적 없습니다.

이번 중앙대 cpa합격 42명중에 40명이 4대법인갔어요ㅋㅋ 2명은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