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1839187
저는 재수생(여자)입니다.
근데 약간 상황이 복잡해요 제가 2010학년도 수능을보고 나서 문과였는데 이번에 재수를 하면서 이과로 바꿨거든요
사실 여기 글을 올리는것도 이런문제에 대해서 상담할 곳이 아무데도 없다는데 있지만요
저는 평소 성격이 문제가생기면 혼자 해결할려도 드는바람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글도 고민 고민 하다가쓴거에요
제가 문과 였을땐 성적이 1212121 이정도에 성적을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수능날 조금 성적이 덜나와 서울중위권대학에 갈정도 성적이 나왔고 저는 제 자신에게 크게 실망해서
좌절도 했지만요
열심히 했는데 왜 이렇게 됬을까 하고 방에 쳐밖혀서 책만 읽었어요
의사가 되고싶은 이유는 제가 고1이 막 끝날때 과 선택을 할때 였는데
그떄 이과선택을하지 못한걸 학교다니는 내내 후회했고 맘속에 있던 의사라는꿈을
다시 꿔보자는 생각과 함꼐 늦은시간
저는 무조건 서점에 달려가서 이과생이 봐야될 책들을 사고 재수준비를 했습니다.
대학교에도 자퇴서를 냈구요
이제 저는 재수를하기만 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4월 부터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해도 제가 의대에 합격할거란 생각이 들지를 않습니다.
다른 이과재수생들은 이미 했던걸 반복해서 공부하는 거지만 저는 전과생이니까 처음이잖아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본 끝에 2011수능이 아닌 2012수능을 보는걸로 마음을 먹었어요
물론 2011수능은 응시는 할꺼에요
제가 문과였을때도 계획을 잘짜던편이라서 연간 커리큘럼을 짜봐도 절대적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지금은 정석을 수1은 한바뀌 수2는 절반좀 넘게 공통수학은 2바퀴 보고 문제를 풀고있어요
외국어는 원래 좀 하던 수준이라 간간히 보고있구요 언어는 손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2012수능 부터는 탐구과목이 최대 3과목으로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1 생2 화1 을 선택했습니다.
저희집은 지방이라서 학원을 다니기도 어려운 타입이에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간을 조절할 만큼에 제어력은 가지고있기때문에 그것은 걱정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내신성적은 4.4등급입니다. 삼수를 한다면 비교내신이 적용되서 원래 고교내신반영이 안된다고
하던에 확실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는 하고 있지만 일단
입시에 실패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제꿈은 국경없는의사회에 가입해서 다친 사람들을 도와주는거에요 .
과연 제가 그일을할수나 있을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
잘자요 4
나의 사랑 오르비언 여러분
-
눈팅해도 재미가옶음 좋은거겟지
-
알바노?
-
킬캠다품 0
케케 재밋네요
-
집가서 4
소주한사바리
-
하루종일 공부하고와도 잠 안올땐 안와서 너무힘듬 ㅜㅜ
-
내가 또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 같은 때마다 보는데, 사실상 최초의...
-
2시에자야지 6
음
-
작년에 물1지1 선택해서 3컷 1컷 받고 전적대인 경희대로 돌아왔습니다....
-
A+ 컷 960 6
내 점수 이거 뜸
-
이게 다 수능을 위한 밑밥이자 제물이다 이렇게 운을 차곡차곡 정립해둬야 수능날 포텐...
-
일제 위안부보다 더 많은 여자들이 희생됏는데
-
3모 1 5모 2 6모 3이 떴는데요 평소에 69모 풀어보면 대부분 1이 떠요(근데...
-
2025 EBS 연계 고전 시가 평가원화 9평 대비 전자책!! 0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ㅠㅠ https://docs.orbi.kr/docs/12517/
-
요즘엔 스카 말고 "독서실" 그런거 거의다 없어진듯?? 7
라떼는 스카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지금은 독서실을 찾기가 힘듦.. 서울에보면...
-
보통 야라고 부르지 않나 본인한테 깍듯하게 오빠 형 이렇게 부르는거 보고 놀랬음...
-
품번추천받음 3
ㅈㄱㄴ
-
아빠까지 동원해서 이걸 잡아버리네... 당일 통보해버렸는데 이걸 잡아버리네.. 시급이나 올려야지..
-
ㅈㄱㄴ
-
좀 자고싶다 11
진짜 미칠거같네
-
손웅정역겹네 2
에휴 그럴만한인간이라는걸 예상은 햇다만
-
독서실 재수 중인 독재생인데요.. 독서실 오픈할 때부터 들어가서 밤 10시...
-
어떻게 생각하심요? 두 과에서 배우는내용 비슷할때요
-
본인 수1시발점 이제 끝내고 수2 미적 상하 남았는데 조언받음 12
뭐 나 진짜 4등급만 받게 해줘 뭐 ㅇㅉ 나 허순데 어쩌라고 뭐 ㅇㅉ
-
아예 모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알것같은데 안 풀리는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어느정도...
-
한달만에 5->1도 가능할거같은느낌이랄까... 개안+수능뾰록 가능하지않을까...
-
. 1
굿나잇..
-
그냥 열등감을 인간화한듯
-
병훈쌤이 빨간색 옷 입고 딥마인드 사지 않습니다 듣지 않습니다 짤 ㅈㄴ 웃겼는데 왜 안보이지
-
6모 5에서 수능 3중후반이 그렇개 어렵나???
-
그렇대
-
층간소음 토론 0
층간소음 보복살인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윤성훈 개념강좌 제법 빨리듣는다 생각했는데 이제 절반옴 ㅋㅋㅋ기출이랑 같이 병행해셔...
-
“한석원, 현우진, 시대인재 문항 제작 및 시대인재 출제진 초빙” 이거 스펙에...
-
보니까 잠이 확 깨고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고 그러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
최저만 사회로 맞추면??
-
예고 2
이번 분석서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로, 6월 27일 (수요일) 오후 세 시...
-
하 자야되는데… 킹받음
-
난 좋됐어 0
아 시발 낼 수행이 3갠데 다까먹었누 머리는 왜 달고 다닐까 아주 그냥 장식이지
-
탈릅하게
-
시험인데 아무것도 보는괴목 없어서 얼굴도장만 찍고 인사이드아웃 볼라카는데 갈까?
-
물리랑 생물 말아먹음ㅠㅠ 시험은 이제 504일 남았네요
-
변호사 고용하면 그만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법을 본인이 잘 알아야...
-
-무지성논술러
-
킬캠 4
공통 2개틀렸는데 확통 2개틀림 확통 어케잘함
-
정시파이터들 특히 로망가지고 들어가면 100% 내년에 수능복귀한다
-
제 플래너 글씨 0
궁금합니까! 이따 올려야지!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