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현역. [284781] · MS 2009 · 쪽지

2009-03-02 23:26:45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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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에사는 이제 고3문과생입니다..
성적은 언수외 322 나오는 하위권학생이고..
목표는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라인이에요..

오늘 3학년이 처음시작되고 수업을 햇는데 너무나도힘듭니다..
들어오는 선생님들마다 공부에 사활을 걸어야한다, 3월학평이 수능이다 , 올해입시는 더욱힘들다 등등..
개인상담을해도 학생부 성적이 3등급정도 되는 저는..
너같은 애는 지금부터해도 인서울 힘들다..그러니 죽자살자 안하면 신라대간다..(부산에살아서..)


학원,학교,집 모두 고3 고3 수능 수능 거리니 정말 미칠거같은데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죠..

생각해보면 고3도 그냥 고등학교 생활의 연장선상에잇는건데
너무 큰의미(?)를 부여하는건가요..정말 압박때문에 2월달엔 자다가 깬적이 한두번이아닙니다..

마음가짐 어떻게해야할까요..정말힘들어요 ㅠㅠ
그리고..저같이 언수외도그렇고...사탐도그렇고..내신도 어정쩡한데..


정말열심히한다면..제가 원하는 저윗대학에 진학할수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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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 · 2 · 09/03/23 14:30 · MS 2002

    3,2,2 정도면 인서울에 간신히 걸치는 정도인데
    그정도 점수대의 고3 학생들은 학교 수업, 학원 수업 포함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에 8시간 정도 됩니다.
    여기서 3시간을 더해서 하루 11시간 정도 올 한 해 꾸준히 공부해주면 상위 10개 대학 정도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고 거기에 언급한 목표 대학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시간을 더해서 하루 14시간 정도까지 1년 내내 공부해 줄 수 있으면 고려대나 연세대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스톱워치로 공부하는 시간 재가며 하루 평균 11시간 씩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