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을 어떻게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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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독서실에 앉아있으면 불안해죽을거같아요
매일매일 수능날의 기분으로살고있는데
언어같은거 풀면 집중이 도저히안되요
어느순간엔 아무렇지않게 공부를하다가 어느순간되면 막 미칠거같음
손이 덜덜떨릴정도로 예민해지네요
다들 그러시겟지만 저만 유독 더예미한거같아서 ㅠㅠ
불안함을 공부로 극복하려고 하지만 하루에 공부를 많이해도 틀리는거 보면 더 불안해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예민해지는 경향이 생기는거같아요 ㅠ
마인드컨트롤이 안되요 이럴때 뭘하면 제일좋을까요?? 전 방금전 독서실서와서
너무 고민되서 글을올렸으니 이시간에 공부를더하세요란 말보단 다른 방법좀 부탁드릴게요 ㅠ
좀 구체적으로 도와주쎳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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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그냥 담담해지는데여... 정말 시각장애인이나 많이 다쳐서 몸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수능을 망할리 절
대 없지만 망한다해도 기회가 있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저희는 젊잖아요./ 정말로 절망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저도그럼
슈발 이까짓거 이겨내야지하면서 ㅋㅋㅋㅋㅋ손이덜덜떨고잇음 ㅋㅋㅋ
공부를 많이 해도 틀리면 안되는데 ..- -;; 그럼 당연히 불안하죠. 안틀릴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불안감 없애는 방법은 그냥... 관조하면 되는 것 같아요. 수능이 얼마 안남았다는 건 그냥 사실일 뿐이니까요.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시험성적이 잘나오는 건 아니니까 잘 볼 방법을 강구해보세요
강해지셔야됩니다. 강한애들이 결과가 좋습니다. 또 경험상으로는 수능은 실력보다는 본인의 상태가 더 좌우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