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환갑이 환갑같지 않네요
대학 교수님들을 보아도
주위 이웃이나 친척 어르신들, 그외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을 보아도
60살 전후이신 분들을 보면 연세와 걸맞지 않게 40대처럼 보이네요
몇몇분들만 그런게 아니라 몇몇분들만 빼고 다
어렸을땐 환갑이면 할아버지라 생각했는데
올해 환갑을 맞는 분들을 보면 전혀 할아버지란 생각이 안들고 그냥 아저씨란 생각이 드네요
저 어렸을때 환갑 맞으신분들은 확실히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는데...
과학기술의 발전 때문일까요?
우리 세대는 도대체 얼마나 더 오랫동안 젊게 살지
미래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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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래서 환갑 잔치 같은거 의미가 살짝 없어진듯... 옛날엔 그때까지 살아계신걸 축하하는 의미로 잔치하던거 아니에요??
맞아요 예전에는 환갑만 되도 시골에서는 동네 잔치였데요 ㅇㅇ 외증조할마씨 잔치때 거진 지역행사 정도로 했다고 들었어요 ㅋㅋㅋ
외모로 나이 따지려면 힘들어진것같아요
옛날엔 농사일 하면 피부노화가 빨랐지만 요즘은 다 실내에서 일하니 피부가 탱탱하게 유지되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 팔순지난지 꽤 되셨는데도 나이들으면 깜짝깜짝놀라요
편의점 교통카드충전하려오신분들중에 노인전용교통카드(만65세이상)들고오시는분들도 많이쳐봐야 50대중반으로보이시는분 꽤계셔요.
과학적으론 햇빛을 많이 받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그러니 항상 썬크림 바르셈
그래서 직업군인들이 많이 나이들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