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인문 vs 서성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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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으면 어디 가실꺼에요?
저는 연고인문이 더 낫다 생각하는데 졸업하면 막막하다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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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막막하다 이러면서 연고대로감 -_-
연대 철학과를 가서 학점을 잘따서 연경복전을합니다
이게 최선임
전 철학공부할자신있음
저는 서강이나 성대 상경 갈꺼같네요
솔직히 저는 등록금 500만원씩 내면서 제 적성이 아닌 인문 배울 자신이 없네요 ㅎ
근데 ..
정말 근데
사회 간판은 무시 못하는것 같네요 ㅠㅠ
점수로 보면 미세하게 차이 나지 않나요 ?
근데 사회나오면 하늘과 땅 차이
문과에서 최상위권대학끼리 점수는 거의 서로 미세하게 차이나죠
연고인문이랑 경영도 미세하게 차이납니다. 한두문제차이죠.
서성이나 연고대나 점수로 따져서 될게 아니죠. 점수는 그냥 입학을 위한
기준점수일뿐, 그 차이와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는 같이 놓고 볼수있는 성격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인문 취향이라 연고 인문.
취업 쪽 보신다면 서성상경이 나을 듯.
요즘은 학과 중요하죠. 어차피 기업에서 고딩들 보는 수능 한두 문제 더 맞췄다고 연고 인문 우대해줄 것도 아니고. 'ㅅ'
어차피 경영경제과 나와도 학사수준에서는 전문성이 전혀 없어서 기업에서 오히려 외국어라도 강점이 있는 어문계열을 우대해준답니다..경제학 학사는 정말 아무 기업에서도 쳐주지 않더군요..문과는 대학간판인거 같아요 ㅠ
그럼 지원 자격 제한에 '상경계' 박혀있는 곳들은 뭔가요...
기업들이 선호하는 문과 출신 학과에서 경영/경제가 압도적이라 알고 있네요.
학사 수준에서 전문성 없는 건 어문이고 자시고 다 매한가지입니다.
다만 아무리 해도 4년 동안 뭘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거죠.
저 둘 가운데 고르라면 개인적으로 전자일거 같음..
근데 애초에 연고인문 원서를 안넣을꺼 같아요.
진짜 이떡밥은 오르비없어질때까지 매년 나올듯
무조건 상경 가겠단 분들은 가 성경 성글경 나 서강경 이렇게 쓰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연고인문.
연고인문2
연대생과대나 고대보건을주면 고민해 보겠지만 이건 뭐...
저 역시 서강경쪽으로 기울듯...
서강경일 경우만 서강경으로
일단 등록금은 400만이고요, 당연히 취직이라면 서강경영, 성대경영이 낫습니다.
아무래도 4년동안 배우는 것, 또는 고시나 cpa같은 것을 준비하기에 수월하죠. 주위에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반면에 문과대도 취직을 목적으로 한 다면, 한 급 대학 낮은 곳에 뒤지지 않아요...
학점 관리 잘해서 이중이나 좀 해두시면 취직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제 주위에 적극적으로 구직활동하는 문과대 생 중에서 취직 못 한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경제학 학사는 너무 전문성 없어서 오히려 외국어라도 잘하는 어문계열을 더 쳐주던데요 취업면에서도 당연히 연고대 인문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은행을 제외한 왠만한 대기업에서는 이렇게 인사처리한다고 알고있어요. 연대경영나온거보다 연대중문과에 경영동아리 활동 한 걸 더 높이 평가해준다하더라구요.
경제학 학사가 왜 전문성이 없나요?;; 공기업에서 경영 다음으로 많이 뽑는 과가 경제학관데요 ㅋㅋㅋ. 어떤 시험을 준비하던 경제학은 또 나오고요.
대기업은 보통 여러 직렬이 있죠. 경영지원, 재무, 기획, 구매, 인사관리 등등.. 보통 핵심파트인 재무, 기획쪽은 확실히 경영대나 상대가 많이갑니다.
아예 문과대, 인문, 어문계열은 지원조차 불가능 한 곳도 있고요.
당연히 회사에서 어문 계열을 많이 뽑는 곳이면 연대 중문이 유리하겠지만 일반적인 대기업은 확실히
서강경이 잘 갑니다.
물론 또 가선 과가 크게 중요하진 않겠죠 ㅎㅎ.
22222 이런 정도 말이면 문대생인 저도 동감합니다. 무슨 어떤 이상한 사람들처럼 '그런데 가서 뭐하게?' '그따구 학과 가면 취업이나 되냐?' 이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꼭 이곳은 문대가 만만한가봐요 힘든건 사회대 애들도 마찬가진데 쩝....
저도 연대 재학생으로서 이분 말씀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때랑 취준생때랑 진짜 시각이 100% 달라요..;
전자도 취직에 있어서 급낮은 대학과 차이날만큼 막막하지 않아요.
게다가 취직하고 인생끝낼것도 아니고요.
합격생들이 전자로 다 빠지는 이유가 있죠.
서강경이 더 나음
진짜 꾸준글;;;;;
전 철학 좋아서 인문 선택할래요
근데 철학 싫으면 상경이 낫죠
적성 문제라 보는데..
아니면 진짜 빡시게 해서 전과할 자신 있으면 인문 가는 것도 좋아요
근데 경영이 괜히 경영이 아니에요 어차피 간판 차이 그리 큰 것도 아니고
진로를 경영쪽으로 갈 생각이면 경영학과 아닌 학생이 경영학과인
사람 따라가는 게 쉬운 게 아니죠 당장 커리큘럼부터 문젠데
취업률도 인문에서 제일 높은 연대심리보다 서강경이 더 높고..
결론:적성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 위에 서강경이라고 쓰신분들은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주위를 보면, 선택의 기로에서 닥연고대 ㄱㄱ이고... 서성한 상경에서 연고대 타이틀 달겠다고 재수or반수 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봐서;;
그런데 이미 서강대 경영정도 간 사람들은 연고대 문사철 이런데 목표로 거의 안하더군요.
거의다 연고 상경 or 연사과나 고정경 정도로 목표를 잡지 연고인 이나 그 이하 목표로 한다면 주위사람들도왜 1년씩 허비해가며 옆그레이드 혹은 다운그레이드(연생과나 고사범같은 과면) 하냐고 말리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서강경에서 연고인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사람들은 고시/로스쿨 아니면 진짜 적성이 연고인
이라서(하지만 그렇다면 애시당초 서강경을 가지 않았을것임) 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뭐 그것도 아니라 걍 타이틀 따겠다는 사람들은 애시당초 집에 돈많고 취업걱정 없는 소수겠지요.
사회과학도 목표로 하진 않지.... 보통은 상경을 목표로 하고..... 난 집에 돈없고 취업걱정 태산인데 비상경 왔수.
그리고 어디서 계속 비상경=인문 이라고 보는데 사고방식 고치길. 연세대엔 23개의 비상경이 존재하니까.
윗분말대로 하위과 가려고 반수하진 않죠
제 경험으로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입결을 봐도
실제로 둘 다 붙으면 연고대인어문으로 기울면 기울었지 결코 덜한 것 같지는 않아요
보통 한 급간 높은 대학 인어문이랑 그 밑대학 최상위과를 입결이나 선호도상 동급으로 많이 보는데
연고대 같은 경우 특히 '스카이'란 사회 인식이 있으니... 조금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구요
학교 이름이 먹여 살려주는 건 아닌건 맞는데 그거 신경쓰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그런분들은 대학가서 복전등으로 좀 더 빡세게 생활하더라도 간판은 따고 싶다..란 분들도 많고요
(단순히 돈많고 취업걱정 없는 소수라고 간단히 치부할 순 없다는 말이죠)
간판에 연연하지 말라....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 전 반수 얘기 한겁니다.
문과는 간판이죠
어차피 문과는 사회나와서 하는게 다 그게 그건데
나 여기서 전문가다! 뭐이래도 누구든지 좀만하면 다 할수 있는건데요뭐
연고인문가야죠
연고인문가서 복전하세요. 제발ㅋㅋ
대부분 연고 인문갑니다...연고 인문가서 취업 어렵다해도 다 취업해요ㅋㅋㅋ
문과는 간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