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노베는 무슨 수를 쓰든 옯 접으세요.
X걍찐 운운하는 눈1깔쟁이나 눈1깔 안달았어도 인서울 이상 가는 '여기식 노베'는 해당사항 없고요.
이 글은 지방대(지거국 제외)나 갈까하다, 어쩌다 보니 이런 미친 곳에 흘러들어온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여기 성대나 한양대같은 명문대 버리고 서울대를 가겠다고 아득바득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죠.
지방대나 갈까말까한 사람들은 그런 거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느낄 겁니다.
"난 아닌데?" 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자아존중감 갑. 님은 뭘 해도 되는 사람이니 님 앞길은 창창할 겁니다.
근데 대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럴 것이고 또 저도 그랬어요.
그래 뭐,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느끼는 건 긍정적인데(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니까)
문제는 자꾸 저 사람들이랑 비교를 하기 시작하는 거지요.
흔히 옯창들이 하는 말이기도 한데, "오르비 오면 대학눈이 높아진다"가 정말 맞는 소리입니다.
근데 저는 저기다 수식언 하나 더 붙여주고 싶어요. "쓸데없이 높아진다."
자기 현재 실력은 배재대나 목원대쯤 되는 사람이 있다 해요. 이 사람이 재수를 (혹은 반수를) 한다 칩시다.
근데 익스트림하게 오르비에 절여진 뇌는 현실적인 일차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로드맵을 구상하기보다는 "나는 최소 XX대(물론 누구나 아는 명문대) 이상은 간다"이러기 시작해요. 대책도 계획도 없이.
그러다 진짜로 '그 대학' 가면 해피엔딩 ㅇㅈ. 근데 모두가 그럴 수 있나요?
여기 동그라미 달린 Y나 K달고 다니는, 현역이나 재수때 날렸던 사람들도 동그라미 S나 의자를 못 달아서 리턴투베이스 하는 판이죠. 근데 위에서 상정한 저 케이스가 뽕맞고 관악구 소재 S대 간다 하면, 진짜 그게 이루어지냐고요.
그러면서 지금 공부해봤자 자기 실력 안 느는 것 같으니까
"그래. 오늘은 쉬자. 내일 개빡세게 가자." 하면서 오르비나 하고.
남들 뱃지 달린거 보면서 "나도 XX대 ㅆㄱㄴ~" 하면 댓글 "ㅇ ㅆㄱㄴ~ 문뿌수자!".
여기서 다시 공부하면 그나마 나은데 또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글 하나 주섬주섬. 제목은 "XX대 가즈아!"
어디갈라고? 동네 독재학원에서 강x대x학원으로 레벨업?
결국 수험판 망령 돼서 이리저리 헤매고, 이번에 합격한 대학도 충분히 좋은 곳인데 불만족하고 으아아아 +1 시작.
이듬해 6모 성적표 들어보니까 지난해 봤던 대학이 그대로 찍혀있네. 어이구야, 큰일났다.
+1이 연속연속되니 어느새 5678이 되었네.
그러지 마시고, 그냥 하루하루 충실하게 공부하는 데만 집중하셔요. 이런데서 XX대 뽕 맞지말고.
경험담인데, 뽕 맞아도 수험생활에 1펨토미터도 도움 안됩니다. 추가합격 다 돈 이후에 박탈감만 선물해주지.
그냥 대학 한두급간 올리면 성공이라 생각하고 집근처 좋은 대학 가셔서, 그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세요.
결론.
올해 수능이 초대박 터지든 역대급 쪽박을 치던 오르비 끄라고요. 특히 님이 '진짜 노베'면.
님은 '양질의 공부자료' 찾기 이전에 '양적인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니까.
여기 있어서 도움되는거 1도 없음. 그러니까 공부자료 올라오는거 찾겠다며 모아보기 보면서 댓글달지 말고.
진짜 힘든 일인거 나도 아는데, 그게 가능해야 님들이 원하는 대학에 조금이라도 다가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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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계신분은 굉장히 낯이 익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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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ㅜ
그님뱃;;;
오늘부로 접습니다 ㅂㅂ
ㅂㅂ
골절당함 ㅠㅠ
미세골절 수술하고 돌아오지 마세요
뺨맞음
첨보는사람 이렇게 뺨때려도됨?
선량한 수험생은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도 내준대요. 한번 더맞읍시다.
오늘부로 접어야 되겠다...
접고 좋은데 가셔요
ㅠㅠ
ㅠㅠ
아파영 ㅠㅠ
아픈데 소금도 뿌려야지~!
맞는말추
여기 있는 '진짜 노베' 볼때마다 안타까워서 하는 말.
뼈를 드릴로 뚫어버리네
드릴? 아 잠깐 그 책 생각난다
안타깝지만 진짜 맞는말
메인 가서 한 사람이라도 더 읽었으면 좋겠네요
현실감각이 여기 오면 둔해져요. 제가 작년 느낀 거라 정말;;
다 맞는말에 뼈아픈 팩트...
제발 접읍시다 노베들
나같은 똥 노베는 빨리 떠나야자
ㅇㅇ 빨리 떠날수록 좋아요
ㄱㅅ
헣
ㅠㅠ
나도 씹노베러 얼른 가야지
내일부터 빡공하고 오르비 오지 마세요
맞음 그니까 괜히 패기 아닌 객기 부리면서 2과목ㄴㄴ
특정 대학만 보고 2과목 가즈아 하는 사람들 있는데,
2과목에서 안정적인 점수 못 뽑아내면서 그러면 ㄹㅇ 레밍떼
흑흑
ㅠㅠ
그냥 딱 수시로 지거국 간당간당한 성적이었는데, 고2말인가 오르비보고 뽕맞아서 정시올인해서 모의고사 서성한~중경외시 라인 나오다가 수능날 지거국 머리 성적뜨고 뽕맞은 눈에 안차서 재수하는데 전 오르비 안했으면 그냥 수시로 될만한 대학 갔을거고, 지금 재수하면서 힘들지만 뽕맞은거 후회X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재수에서 확실한 결과 내면 베스트고, 뽕맞고 뽕찬대학 가면 더 좋죠.
하지만 이번 수능에서도 불만족하고, 어쩔 수 없이 그 성적대 대학 가서 반수반수 입에 달고 다니면 결과적으로 어떤가 싶네요. 뭐 결국 '만족'의 이야기죠. 이번 재수는 꼭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지거국 간당간당한 점수면 이 글에서 말한 케이스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저 아랫동네 친구들 이야기한거라.
근데 현역때는 뽕을 잭스 한 손안에 꼽히는 대학에 맞아서 수시도 응 논술1장~이랬는데, 재수하니깐 오히려 방어기제인지 ~서성한까지 워너비인듯 ㅋㅋㅋ
서성한 좋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성대 정말 가고 싶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경희대 와보니 경희대만의 특장점이 보였고 또 애교심도 생기더라고요.
파이팅!!
기만글보다 훨씬더 영양가있는 글이네여 ㅎㅎ
거... 제 2년전 모습과 같은 친구들 보면 참 해주고 싶은 말이 많네요. ㅋㅋ;;
가기 전에 눈알 하나는 달고 가야지
제가 그 생각으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남아있음
흑ㅜㅜ오르비접어야게따
님은 이 글 해당사항이 아닌 것 같은뒈...?
지금수능치면 올3도가능할듯
앗...아앗... 올3등급...
ㅆㅇㅈ 주위에 오르비한다고 자랑하는 애들 4평이 5등급 정도임..
오르비를 왜 자랑하지? 오르비에 서울대생 많으니까 자기도 서울대생하고 같은 물에서 논다고 자랑하고 싶은건가?
않이 뼈맞......
아크투루스 보면서 정신차리시고 파이팅!
감사힙니다 ㅠㅠ
빅5 가고픈 수도권 대학 재학생.. 뼈맞...
올해 '베스트'로 노력하여 최고의 결과를 끌어내되 지난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길.
4호선 라인 대학가고픈 머학생 웁니다 쥬륵쥬륵 힝
4호선이면 혜화 사당 이쯤 대학인가...? 잘 모르겠네요. 암튼 파이팅!!
설의인듯
앗... 아앗...
아아....
ㅠㅠ
역시 반수는 무리
ㅠㅠ 잘못했써요 한번만 봐조요 8ㅁ8
안 봐 줄 고 야
얼마나 노베면 노베에오
내신 3등급 후반에 수능 상위 30% 이하
오 그럼 저 옯창허가서 끊을 수 있음?
뭔진 모르겠지만 ㅇㅋ 일단 끊어드림
? 하위 70퍼가 지거국 밑 라인이에요?
확실한 기억은 아닌데 제가 17수능 이과 상위 32%인가 그정도 받고 충북대나 전남대도 못 썼어요. 무 자르듯 나눈 라인은 아니니 그리 신경쓰진 마시길 ㅋㅋ;;;
반박충 : 영남대는 꽤 좋은대학 33333하면 영대기계 기리기리인걸로암
국립대라 그런가? 하긴 내가 쓸 때도 내 내신 3.4에 영남대 정도 쓰면 적당했으니.
그럼 영남대 빼고 배재대, 목원대로 수정하겠음.
영남대 국립 아님... 근데 저거대로면 지거국 최하위인 제주 경상보단 높네여
국립 아닌가요? 왜 난 지금까지 국립으로 알고 있었지. 박정희 때문인가?
사실 수험생이라면 커뮤활동은 아예 안하는게 나음ㅋㅋㅋ
ㅇㄱㄹㅇ
씹팩트
앗 아앗
그만 때리세요
퍽퍽
뼈 맞고 떠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가시고, 좋은 결과 이루시길.
힝..오르비 재밌었는데,,
재미는 있지만... 딱 재미만 있죠.
휴일에 한두번 들어와서 킬킬대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그럼 평일도 하고싶어짐.
머학생이시면 해당사항 없읍니다 고갱님...?
앗...아앗... 글쿤요.
그러면 오르비 줄이고(혹은 접고) 파이팅하세요!
독재학원에서 유일한 대화상대가 오르비인데 ㅠㅠㅠ
ㅠㅠㅠㅠ 그래도 수험생활은 고독한게 나아요.
대화상대 찾고 친해지다 보면 ㅗㅜㅑ
ㄹㅇ국숭라인인데 괜히 눈만높아졌누 ㅠㅜ
전 한국산업기술대 다녔었는데, 주위 사람들은 다 잘갔다 하더라고요.
오르비 와서 괜히 고뽕맞고 생쇼하다 크림슨 K 대신 경희 K 박음.
고집스럽게 높지만 않으면 자존감 차원에서 높은 눈은 괜찮은 듯 한데...(자신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전 경희K라도 박았으면ㅎㅎ
소프트 수시 가즈아~
경희대 웰컴~
그래도 저런사람들 있으니 등급 편히 받는거임.
애초에 남이 넷상에서 충고한다고 바뀔사람들이었으면 진작 접고 공부했을겁니다. 당장 오르비 끄고 유튜브 키면 님 충고는 그냥 증발할듯
내가 뼈맞았네...
그래도 언젠가 한두번 떠올려줄 때가 있겠죠. 아, 그런 글도 봤었지, 하고. 그 중에 자기 미래를 다시 돌아보는 사람 한명쯤은 있었으면 하고요 ㅋㅋ;;;
그렇죠 그것만으로도 님은 좋은 선택하신겁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결과가 달라질지는..의문이네요
결과는 바꾸지 못하더라도, 시각을 바꿔준다면 그것도 괜찮겠죠...
뭐 이것도 그냥 희망사항입니다 ㅋㅋㅋㅋ
뼈맞고 공부하러가요 ㅜㅜ
공부가즈아아아아
확실히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성적보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더라고요..ㅠㅠ 근데 자료 올려주시는 너무 감사한 분들 덕분에 끊기가 힘든....
그러면 자료만 보고 튀세요. 진짜 힘들고 단호함이 필요하긴 한데... 그래도 해야 하는 것.
안 그러면 수능보고 현탐 오지게 옵니다. 해봐서 알아요(?)
네, 저도 작년에 오르비 10월에 알게된 후 이렇게 재수 중이네요ㅋㅋ 오르비 때문에 재수하는건 아니지만ㅎㅎ
전 하필 반수 한창때 알게 돼서 으악...
파이팅입니다!!
솔직히 자극제로만 되면 좋은데 거기서 안끝나는 경우 많음
자극제가 마약성 자극제인거임;;;
그렇게 역치는 점점 더 올라만 가는데...
하...팩트에 쳐맞아버렸다...빨리 공부하러갈게요...노베이스 탈출 시급한데 또 여기서 이러고있었네요..
우리대학 올 정도면 노베는 아닌 것 같은데 암튼 파이팅!
국제ㅋ....
? 국제캠 서울캠이랑 입결 비슷함
제가 작년에 고속기준 국제캠 올진초록 서울캠 올빨강이었어서 차이 크게 느낀듯
외대 빼고는 비슷해요. 는 내가 외대 일본어과 ㅈㅅ
본캠 경영학과 붙었었음
그 외 다군 중대경영이랑 나군 외대 EICC도 붙음 ㅡㅡ
경희국제캠 진학8,9칸 고속 진초록 외대 어문 가나군 광탈 제주교대 광탈
무엇....
국제캠은 본캠보다 훨씬 낮은걸로 알고있는데?
노베이스 맞아요..그리고 저 작년에 경영학과 붙긴 했는데 지금 등록안하고 생재수중이에요..재수실패하면 갈곳도없음..작년에도 6월 수시철부터 핸드폰하다가 수능때 등급 평소보다 훨씬 떨어졌는데 올해는 진짜 안됨...진심...마지노선...
아 등록 안하셨구나... 올해도 6평 보면 기만자랑 가지지 못한 자들(?) 넘쳐나는데 그 파도 속에서 제정신 얼마나 차리느냐가 중요해요.
저도 6월에는 고려대 여유로운 성적이었는데
수능때는 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님은 그러지 마세요 반드시
전 작년에 연세대 1차붙어놓고 2차면접 쨀정도로 9평 잘봤는데 한달정도 노니까 수능때 확떨어지더라고요
올해 서울대 기계공 간 친구 보니까 오히려 9평 이후부터는 오버페이스로 가던데요 ㄷㄷ 님도 오버페이스 ㄱ
퍽퍽헉헉
오르비는 수능치고 나서부터 하는게 댕꿀잼이자너
쉽인정합니다.
관전자 ㄹㅇ
저는 작년 12월에 수능공부 시작하면서 오르비를 알게됐는데 자극 받고 성적향상이 많이 이루어졌어요:) 적당히하면 뭐든지 좋은듯
이건 ㄹㅇ 오르비 순기능인데
모아보기 보면 역기능이 넘쳐나서 말입니다 ㅠㅠ
님 대전사람이죠
수원에서 나고 자란 수원토박인데예...
아 대학 예시 때문에 그런가? 친구가 저 두군데 붙어서 아는 지방대 대표급이 저 둘이에요. 한신대나 강남대 예시 들까 하다가 거기 입결 잘 몰라서...
강남대도 큰 차이는 없어요.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 학교들은 적어도 그렇죠. 냉정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현실은 원래 냉정하고, 현실에서는 오르비에서 뱃지 안주는 학교가 될 수록 잘 모르니까요. 진짜 냉정한건 그렇게 ㅇㅇ학번! 하고 꿈꿨던 수험생들을 불합격시키는 대학들이라는... 수능 수험생이 인원수가 많으니까 어느정도는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정말 발리고 발리고 또 발리는 시험인데 감각 무딘 분들이 꽤 계시는거 같아요. 본문에 정말 공감합니다.
예전 대학은 어디 있는 무슨 대학이라고 막 설명해야 했는데, 경희대 되니 그냥 끄덕거리더라고요. 진짜 현실 무섭더군요. 그만큼 또 열심이신 분들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어봤습니다.
이중 몇몇 분들은 "뼈맞고 갑니다"하고 다시 들어오시겠지만 ㅠㅠ
와 댓글 쭉 지나가다 이 구절에서 소름돋음
이름만 내밀면 설명 안해도 다 알아듣는다는게 ㄷㄷ
미국 대학 하면 바로 하버드 MIT 예일 이런데 떠오르듯... 현실 참 냉정하죠
저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말에 엌ㅋㅋ 수능잘봤자너~ 하고 들어오세요.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그때 기억하시고 연락주시면 진짜 사드림요 ㅋㅋㅋㅋㅋ
근데 저 국캠인데요? 서울권 붙으면 멀자너~
재작년의 제 얘기네요
아 물론 지금의 제 얘기이기도 한..
오늘부터 오르비 접습니다 ㅜㅜ
빠르게 접고 수능 뒤에 꿀잼각재러 오세요~ ㅍㅇㅌ!!
네 정말 거의 한달반 동안 슬럼프? 한것도 좆또 없지만 오르비 눈팅으로 150시간 넘게 본거 같은데 이 글 시점으로 수기 쓸거 아니면 안들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맘때? 6월 가까운 즈음 현탐와서 오르비 빈도 되게 높아진 것 같아요. 계삭하는 한이 있더라도 꼭 탈르비하시고 광명찾으시길.
지거국 충남대도 떨어지고 어찌어찌 가천대갔다 칼자퇴하고 재수하는데 이 글 보고 많이 찔리고 반성되네요. 언젠가부터 독재학원에서 쉬는 시간마다 오르비 똥글 보면서 킬킬대고, 자습시간중에도 오르비 글리젠을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했는데, “이정도는 놀아도 되겠지”하고 합리화했던게 부끄럽습니다. 현역때 쌔빠지게 놀면서 수능평균 3.x등급을 겨우 전전했었는데, 결국 전 지금도 똑같은 결과를 얻는 짓을 하고 있었네요. 늦게 시작해서 6평까지 개념을 못 끝냈으니 9평때 잘하면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버리고 마음 굳게 먹고 오르비 탈퇴하고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부모님의 돈과 제 1년의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천대... 17수능 가천대 광탈하고 참 만감이 교차했죠. ㅋㅋ... 느끼신 게 많을 테니 긴말 하지 않고 응원 드리겠습니다. 파이팅!
뼈맞..탈르비했다가 다시왔는데 또 다시 가야겠습니다.
적어도 수능까지는 여기 발 들이지 마세요 ㅠㅠㅠㅠ
우드득 우드득 뿌각
다시는 안 들어오겠습니다... 원서접수 기간 때까지..ㅎㅎ ㅠㅠㅠ
수능날 저녁 기만파티 기대합니다! 파이팅!!
제가 기만 당하는 입장이 아니길 빌면서.. 감사합니다 ㅜㅜ
3수하고 지방대 붙고 무휴학사반수하는데 오르비 접겠습니다 ㅠㅠ
닉값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반수하는데 수능끝나고 뵙겠습니다 화이팅!
수능날 저녁 봅시다!!
센걍찐우러욧
센걍찐 ㅠㅠㅠ
토익에피도 에피 ㅇㅈ?
ㅆㅇㅈ~
아아... 수만휘로 가야겠네요 ㄷㄷ...
앗...아앗...
오르비보다는 모교가 좋은 곳이라 거기서 눈만 높아져서는.. 작년 성적으로 지거국 분캠도 겨우 갈까말까한 10노베인데도 거의 세달째 작년이랑 같은 행동하고 있는 것 같아서 요즘 현타와요ㅠㅠ 연고대 다니는 친구들을 뒀을뿐인데 응원가를 내가 외우고 있는 것은 무엇? '진짜 노베'면서 모교뽕 친구들뽕 맞고서 정말 답없는 삶 살고 있는 와중에 뼈 맞고 감미다.. 흑흑
우와...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당하면 진짜 힘들죠. 사실 저도 친구들이 명문대를 많이 가서 좀 힘든 것도 있었는데... 배로 힘들겠지만 파이팅입니다!!
제가 당한게 아니라ㅠㅠㅠ 제가 공부를 안해서 오히려 친구들이 노베 친구를 둔 것을 당한게 맞는거죠 공부를 하는게 당연한 곳이었으니까 엉ㅇ엉 어쨌거나 화이팅 할게요 감사합니다ㅠㅠ
한양대 잡대입니당
뭐지 직설화법 기만인가
눈 쓸데없이 높아짐 / + 1 쉽게 생각함 이 둘 씹리얼... 노베 아니라도 수능 전까진 자료만 받는 게 답인듯요 수능 후엔 입결정보 넘쳐나니 꿀이고
N수 기회비용 논쟁으로 작년에 폭발했던 적도 있었던 기억이.
근데 저는 진짜 기회비용 크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 공부에 집중해야 하고요.
오르비 즐기면서 대학도 잘가면 개이득이지만, 하나 포기해야 한다면 당연히 오르비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노베 177일 용인경희대학교 가능?
177일을 공부기계로 살면 ㅆㄱㄴ
뼈맞..ㅠㅠ
눈알의 상ㅌ....앗 크흠 파이팅
진짜후드려패시네ㅠ
퍽퍽퍽-
이건 노베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조언인듯요ㅋㅋㅋ떠날수 없는 이곳..
오르비 탈출은 성적ㅅ....
오늘부터 하면 하버드대 ㅆㄱㄴ?
ㅆㄱㄴ~
고1인데 이제 책 살려고만 들어올게요
서울대 가즈아
이 학생의 미래는 밝다...
공부할 생각이 안들고 6평다가오니 무섭고 공부 내일로 미루고.. 악순환 어떻게 끊어내나요..
먼저 조그만 공부부터 시작합시다. 영어단어도 좋고 수학 3점~쉬운4점도 좋으니.
현엳 고3 3월과 지금 너무 공부하는거 이런게 달라요..
구체적으로 어떤가요?
가장큰 차이점은 3월까지만 해도 하루정량 채울려고 어떻게든 해나갓는데
지금은 그 마저 하지않습니다.
너무 간략해서 죄송해요
아마 지금 오니 되게 지쳐서 나가떨어진 것 같은데, 제가 느낀 게 틀린가요?
보통 지쳐서 하루 정량도 잘 안 하게 된 거면 일단 초심으로 돌아가 시동 다시건다 생각하고 조금씩 하는 게 좋아요. 정량 채우려는 의지조차 없이 좀비마냥 사는것보단, 전보다 조금 하는 대신 거기에 집중해서 페이스 끌어올리는게 좋아요.
조언감사해요.
막상 A4용지에 뭐 할거 적으면 욕심만 많아서 전에 제가 하던 양보다 2,3배 이상 적혀지더라구요.
이런점은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하나여?
독서실에서 무의미하게 앉아잇다가 집가는 길 진짜 차에 치이고싶을정도로 자기자신한테 자괴감 드네요
지금 어느 정도 공부를 하셨으니 하루 몇시간 공부하면 얼만큼은 하겠다, 하는 감각은 가지고 있으시죠? 계획을 할 때는 그 '되겠다'는 감각에서 120%만 올리세요. 그리고 몇 달 지나면 또 '되겠다'는 감각의 정도가 올라갈 거에요. 예를 들면, 3시간에 20문제에서 25문제 정도(혹은 떨어질 수도 있죠) 거기서 다시 120%만 목표치로 쓰면 돼요.
저 120%라는 목표치는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 실적 요구치에 진짜로 쓰는 수치입니다(...) 저도 그렇게 공부했더니 하루 80%는 달성하더라고요. 그러고 나면 좀 뿌듯하기도 합니다.
진짜 제 능력에서 20프로만 올려라 그말씀이시죠?
솔직히 4월치고 제자리 걸음인것같아 불안하고 혀녁이라 더 압박감잇네요..
다시 가는거 좀 어떤가요?
다시 가는게 재수 말씀인가요?
아뇨아뇨 지금부터 다시 공부해나가는거요
아 그건가욤...
결코 늦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 시작하는 게 최곱니다.
시간은 거꾸로 안 가니까 어제 시작할 수는 없잖아요. 내일로 미루는것보다 그냥 오늘 당장 조금씩 해나가보세요!
오르비는 수능중독을 유발하고 그건 진짜 노베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님. 여기 있다보면 눈이 계속 높아져서 연고대는 서울대가 가고 싶어지고 서성한은 sky를 가고 싶어지고... 끝도 없음. 언젠가는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하도 많이 보이니 이대로 끝내기는 기가 죽고, 그래서 내 인생에서 맞이한 가장 본격적인 실패를 어떻게든 유예하고자 하고, 그러다보니 수능을 치고 또 치게 되는 거임. 한 번 수능을 더 치면 어쨌든 원하는 대학에 갈 가능성은 남게 되는 거니깐, 이대로 그만두면 나는 원하는 것을 손에 쥐지 못한 채로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거니깐. 그런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봤음.
어쩌면 가장 치명적인 보상심리일지도 모르겠네요. 첫 실패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면 좋은 교훈일지 모르나... 어우
대부분의 도전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입시 같은 경우는 불만족스러워도 그만 두어야 할 시점이 오게 마련이죠. 그 시점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언제라고 누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지만. 저도 반수를 했었고 제 주위에도 N수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그 시점이 오면 본인도 어느 정도는 알더라고요. 이제는 미련 때문에 한 번 더 하는 게 미련한 (ㅋ) 일이라는 것을. 그렇지만 이 도전은 20대 초반에만 할 수 있는 도전이고, 주위에 나보다 대학 잘 간 사람은 많고 (오르비를 한다면 더더욱 많이 보이죠), 내가 여기서 그만 두게 되면 나는 일단 어쨌든 실패한 채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쉽사리 내려놓지 못하고 어떻게든 한 번 더 보는거에요. 그렇게 하면 (대학 진학에 있어서는) 성공한 채 앞으로 나아갈 가능성이라도 남게 되니깐.
제가 아는 사람은 반수를 실패하고는 갑자기 의대가 가고 싶다고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하여 삼반수를 하겠다 하더니, 6월인가 즈음해서 그냥 문과로 치겠다 하고는 결국 삼반수 자체는 실패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깐 꿈 때문이 아니라 그냥 미련 떄문에 반수를 한거고, 그게 비이성적이라는 사실을 본인도 알아서 꿈이랑 어떻게 해갖고 그래 의대를 가면 3년쯤이야, 뭐 그래갖고 전과해서 반수를 하기로 한 거였다는데. 그 사람은 다행히도 그 이상 수능에 메달리지는 않았지만, 끝낼 때 끝을 내지 못하면 수능이 그냥 매년 돌아오는 이벤트로 여겨지게 되고, 뭐 점차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단 수능이 끝나면 오르비는 탈퇴하고, 내가 수능을 또 칠 지 말 지를 직접 시간을 들여 천천히 고민해서 결정을 하고, 안 치기로 마음 먹었다면 과외라든가 기타 별도의 사유가 없는 한 오르비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봐요. 적어도 그 미련을 완전히 접는데 성공할 때 까지는요.
그런 케이스도 있네요... 저는 드문드문 4수나 7수 소식은 들었는데 구체적인 사례를 직접 보지 못해서 '그냥 그런가보다'하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아마 공시낭인이나 고시낭인들도 그런 악순환의 고리에 갇혀 버린 것 같네요. 장수생보다 더 치명적일수도 있는데. 정말... 안타깝고도 무섭네요.
뼈맞았네요 빠른시일내에 휴르비하고 비약적인 성적상승을 거두겠씀미다
행복한 12월 맞이하시길!
정말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재 외대 학고반수 중인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그냥저냥하면서 시간만 죽이고 있네요.
초기에 세운 목표는 어디 갔는지...
다시 마음잡고 몰입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표를 계속해서 보면 저는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지면서 늘어지더라고요. 그럴 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며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파이팅!!
워후 수험생은 아니지만 멋진 글이네요 추천박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사람.
흠?
아리수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 .
이거 팩트입니다. 진정 공부하고자 하면 탈 오르비가 답.
대학 붙고 다시 오세요 . . 노베는 진심 . .
양으로 기초를 쌓아야 하는 때에 질을 고민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괴리가 생기는 부분이 좀 있더라고요 ㅋㅋㅋ;;;
생각이 많아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했다 인거죠 ㅋㅋ
우선 행동이 먼저입니다.
뜬금없지만 보통 명문대는 연.고(고.연)까지죠
서울대까지인데요?
사람마다 제각각 기준이 있으니까요. 저는 보통 광운대까지는 충분히 전통 있는 명문대 갔다 봅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대학은 서울대vs 비서울대로 나뉨..
아 물론 의치한수 제외
오르비 접겠읍니다...
빨리 접고 광명 찾자...(?)
오르비와 덕질 중 하나를 고르자면?
덕질빳따죠;;;
그럼 서성한부터 옯창이 가능한가용???
그래도 안 하는게 좋겠죠...
노베이슨대 수험생은 아니니까 눈팅은 해도되겠죠..? ㅜㅜ
뭐지 기만인가
노베는 쾅쾅울었다 ㅠㅠㅠ힝..
뭐지 기만인가(2)
노눈알 중잡이 무슨수로 기만을 합니까 ㅠㅠ..
쓸데없이 높아진단말이 ㄹㅇ 공감
현실에 적당히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눈만 높아지면 ㅋㅋㅋ;;;
요거보고 정신이 들었네여
아리수 굿굿 이제 턴사는 옯을...음...접지는 못하겠고...ㅎㅎ
자주 안오겠습니당 질문있을 때 빼고ㅜㅜ
아리수 빠빠이 나중에 봐용
나중에 봐염!!
아리수도 덕코인 줄까요??ㅎㅎ
저는 덕코인 욕심이 없어서리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5천덕씩 나눠드렸는데도 아직 한 2만덕쯤 남았어요...
턴사 완전 옯창이자너~
2만;;;; ㄷㄷㄷㄷㄷ
ㄹㅇ 서울대 갈 수 있을 줄 알았지...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3만덕쯤이 복권으로 번거고 나머지 6만쯤이 옯창짓으로 번거...ㅎㅎ
보통 복권이 더 많은데 옯창짓 비율 무엇
내가 1등을 못해서 그런듯? 2등 두번걸리고 나머지 등수도 여러번.. .? 그래도 복권으로 이득을 봤자너 ㅎㅎ
손해충 자살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수능 다시 안보려는 이유도 그거죠
일단은 대학이 다는 아니니까
빠른 취직이 답인것같아서..
재수실패하고 지방으로 쫓겨왔는데
아무래도 9급이 전 답인것같네요
9급도 쉬운 난이도는 아니지만 취업에 직결되어 있으니까.... 파이팅!!
그리고 저도 그 사례였으니 첨언하자면
대부분 노베들은 안일하게 접근해서 망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시험의 본질은 떠올려보지 못하고
수능이 노력싸움이라고 보지만
사실 그런 논리라면 4수생 5수생은 없어야하는데
그런거없이 엉덩이 앉은싸움이라고 생각하니 망하는거죠 근본적으로 시험은 답맞춘다 생각하고 모르면 암기라도 하면 저런 배재대 우송대는 탈출하는데
이걸 문제는 잘 안알려줍니다. 오르비에서도
그리고 수험할때는 오르비 탈퇴가 답이에요 그 시간에 전 여친이나 볼것같은데
지금은 대딩이라 하는데 공시준비 시작하면 관둘겁니다 ㅋㅋ
그런 상황에서 여기 질이냐 양이냐 논쟁 보고는 혹하면 그대로 훅가겠네요.
질양 둘다 중요한데 제대로 할때 중요한거에요
근데 대부분 노배들은 플래너를 채우기 위한 공부를 하고 인강많이 들어서 망하는경향이 큽니다
사실 객관식시험에서 학원이 필요없다는 말도 있는데.. 그 말이 왜 나왓을까요
답만 맞추면 되니까.
오르비는 마치 양날의검 독이든 성배 같습니다. 저는 현역때 찌끄레기 였는데 오르비에서 인강강사도 많이 추천받고 공부법도 많이 교정받고.. 파렉이나 피쏠같은 n제랑 다양한 양질의 자료들도 많이 흡수해서 저한테는 크게 도움받은것 같아요.!! ㅋㅋㅋ
물론 가끔씩 빠져서 시간보낼때도 있지만 그래도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았음 다른분들도 유용하게 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짜 제가 현역때 수학 88점 맞은 이유가 기출도 제대로 못끝내고 오르비보고 n제 유혹에 빠져서 n제도 하나 제대로 못끝내고 여러개 보다가 이도저도아닌상태로 수능봐서 88점 나왔씁니다. 여러분들도 n제는 제발!! 9월부터 실모랑 같이 해도 되니까 기출부터 완벽히 끝내고 하세요 제으발..
언제나 장점만 취하고 잘 이용하면 좋은데, 수험기간에는 유혹에 너무 약하기에... 차라리 접으라고 하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저는 원래 수도권 대학도 애매한 수능 성적이였는데 오르비 덕분에 올바른(?) 공부방법, 인강선생님, 공부자료, 칼럼 등등 많이 배워갔지만
그 반대로 오르비를 수험생 커뮤니티라는 변명으로 많이 오락으로써 즐기기도 했죠..
결론적으로 저는 오르비를 나름 잘 사용해서 괜찮은 대학을 왔지만,
완젼 노베한테는 아주 추천하지 않는 커뮤니티죠... 암튼 좋은 글 bb
잘 활용하면 이보다 좋은 곳 찾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자꾸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니 권장을 못 하겠네요...
고맙습니다.작년수능54342입니다.
그래도 오르비에서 공부법을 많이 참고해서 올2등급정도의 실력정도는 갖춘것 같습니다.
수능에서 꼭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기를..
수능 저녁날 기만글로 찾아뵙기를...
오르비 접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파이팅!!!
재송함니다..
ㄱㅁ
지방대 주제에 오르비에서 너무 설쳤네요. 공부하러 갑니다
기출 기만ㅡㅡ
노베 죄송합니다 자살하러가겟읍니다 ㅠㅠㅠ
자살하기 전에 덕 다 내놓고 가세욧
그냥 캐스트글이나 자료글만 보는걸 추천해요 수험생때는 8ㅁ8
시간도둑...
ㅁㅊ 팩폭기
공군입대 가즈아
뼈 조각나서 다시 맞추고 수능날 오겠습니드ㅏ..
좋은 접골원 가시길 바랍니다(?)
타노스 마냥... 뼈를 얻어맞다 못해 가루가되었네요
즐기시게 냅둬요
재수하면서 정보글 가끔 찾는게 아니라 커뮤니티를 하는 것 자체가 노베이스가 성공적인 재수를 할 것 같진 않음. 근데 공부할 때 2~3등급 진입장벽은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 같지 않음?
개념공부 좀 하고, 기출 문제 풀다보면 어느순간 2등급 운 좋으면 1등급. 스스로를 피드백 하기위해 연구하다보면 어느순간 1등급 또 어느순간부터는 만점을 목표로 하게되고.
노베이스가 시작하기에 1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것 같지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들 합시다!
- 오르비식 양아치 씹노배 -
'포기하지 말고'가 가장 중요한듯. 안 되는 것 같더라도 물고 늘어지는 집념이 필요. (물론 잘못된 방향성은 수정하면서)
이런 글에 뱃지달고 와서 기만하러 오는 것도 참 웃기네 ㅋㅋㅋ
이게 오르비식 여흥이죠잉
어떤분이 7등급대인데
서울대의대 가겠다고 객기부리는거 봤는데
어후.....
7등급은 죄가 아니지만 자랑도 아닌 것인데.
ㅅㅂ 질문할때만 오고 안들어와야겠다.. 뼈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골절상 치료하고 12월에 오세요~
좀 더 때려줫♡
으악 닉값하는 변태다
아,,,,,, 일어날수가 없어,,,,,,,,,
크.....진짜 명언이시네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수험생의 본분은 커뮤활동이 아니라 공부인거신데...
ㄹㅇ 공부의 신 강성태나 보고 할것도 안하면서 오르비 들락날락하는애들치고 정시 서성한라인 안에 드는애들 못봄
강성태 안보고 오르비 안봐도 서성한 이상 가는 애들 수두룩한데...
고3때 그랬는데 ㅋㅋㅋ
팩트처맞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