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75821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4-30 17:28:36
조회수 8,067

[Zola 3] 오지라퍼 to 현돌(현자의 돌)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16983376

개인적인 글이라 칼럼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다만 읽어보시면 공부하는데 도움되는 내용도 '약간은(?)' 있을 것 같아 칼럼에 올립니다. 특히 교대/사대 지원자분들에게는 교육과 지식이라는 주제와도 관련되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지영샘이 아프다네요. 이 얘기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존재는 현자의 돌(이하 현돌)입니다. 황당짜증나는 칼럼(충분/필요조건, https://orbi.kr/00016843840 )을 쓰기 위해 이런 저런 인터넷 증거들을 확인하면서 덤으로 확인한 것이 현돌의 그리고 현돌에 대한 글들이었습니다. 현돌에 대한 존재는 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저에겐 그저 인터넷의 유령(?) 정도였죠. 제가 강남종로 밖 세상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는 작년 현돌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확실한(!) 안티였으니까요.


이 글은 제가 왜 작년 현돌의 안티였는지를 밝히고 현돌에 대한 처음(?)이자 마지막(!) 오지랖을 부리기 위해 썼습니다.


1. Zola는 왜 작년에 현돌 안티였는가?
작년 현자의 돌의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렇게 나오더군요. (작년 자료를 찾아보니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억에 의존해서 글을 씁니다.) 내용은 1500개 선지로 평가원이 출제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담았다는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이 글 하나로 현돌의 안티가 되었습니다. 제가 충분조건/필요조건 단 하나의 이유로 이지영샘의 안티가 된 것처럼, 몇 십개의 오류가 있어도 안티가 안 될 수 있는가 하면 단 하나의 이유로 안티가 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이유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안티가 된 것일까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입시를 모르는 혹은 자신의 과목만을 강요하는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1500개의 선지로 만점 가능하다구요? 제가 수업 시간에 종로생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500개로 만점이 가능하다면 나 같으면 차라리 1000개로 만점 받을 수 있는 다른 과목으로 갈아타겠다고요. 입시의 핵심이 '생윤'인 학생은 별로 없습니다. 서울대 지원자들 정도면 생윤을 비롯한 탐구가 영향력이 큽니다. 이유는 그 정도 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국수영 수준이 극강이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수영 하기에도 힘듭니다. 결국 1500개의 선지를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차라리 생윤 몇 점 포기하고 국수영 몇 점을 더 올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강사 입장에선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이 중요하죠. 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은 결코 아닙니다. 대한민국 입시는 아무리 바뀌어도 국수영 중심입니다. 사탐은 그저 거들 뿐입니다(물론 '제대로' 거들어야 합니다). 현돌도 수험생이었던 걸로 아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해도 1500개 선지는 많다고 보는데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데 1500개 선지는 수험생에게 '폭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둘째, 1500개 선지는 교육을 모르는 겁니다. 지금부터의 얘기는 교육대와 사범대의 존재 의의이기도 합니다. 교육은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과 '아닌 것' 혹은 '고등학교 수준에 맞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이 병행됩니다. 작년 현돌에 대한 오르비 글 중에서 2개가 기억납니다. 하나는 플라톤의 죽음관에 '윤회'가 나왔다는 겁니다. 제시문인지, 선지인지, 해설인지는 불분명합니다. '윤회'는 불교만의 독창적 사상은 아닙니다. 고대 그리스인들도 윤회를 믿었으니까요. 그런데 왜 교육과정(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을까요? 이유는 교육과정의 목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생윤은 플라톤의 죽음관 자체에 관심이 없습니다. 생윤교육의 목표는 바람직한 죽음에 대한 태도를 가르치는 것이구요, 그것을 위해 플라톤도 이용되고 불교도 이용됩니다. 불교의 윤회는 어떤 바람직한 태도와 연결될 고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톤의 윤회에서는 그런 연결 고리가 없습니다(혹은 약합니다). 이런 이유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전문가들은 교육내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플라톤의 윤회 지식은 ‘뺐고’, 불교의 윤회 지식은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돌은 그러한 구분을 하지 않고 ‘정확한’ 지식 전달에 치중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플라톤의 윤회 사상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정상 가능성도 적을 뿐만 아니라 나오더라도 지식적으로 불필요합니다. 제시문에서 힌트를 줄테니까요.)



또 다른 예는 칸트의 예지체와 현상체에 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칸트가 형벌을 계약(동의, 의욕)으로 보는 입장을 반박하는 부분과 관련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교육과정상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수험생에게 또 다른 분노와 혼란, 불안만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결과적으로 불안 마케팅과 다를 바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왜 이 부분을 빼고 칸트를 가르칠까요? 그것에 대한 고민이 작년 현돌에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교육은 '정확하게'와 함께 다른 무언가가 더 있어야 성립합니다.


셋째는 둘째와 관련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적어도 저는 작년 현돌을 보면서 지식적으로 엘리트주의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좋게 말하면 엘리트주의지만 나쁘게 말하면 달달 외우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교육이라기 보다는 폭력입니다. 내가 아는데 너는 왜 모르냐라는 것이죠. 고등학교(초중학교 마찬가지) 교육은 칸트 중에서 ‘선택’과 ‘포기’ 그리고 '재구성'의 과정을 거쳐서 내용을 배웁니다. 그것은 다른 사상이나 개념도 마찬가지구요. 현돌은 마치 대학원생들이 할 일을 작년 모의고사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진정한 엘리트는 적은 지식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지, 많은 지식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현돌은 본인의 의도가 무엇이었건 간에 이런 것도 알아야 한다는 식의 일방적인 엘리트주의적 모습을 보였고, 저는 거기에 명백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지식을 공부해야 하는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다만 작년 현돌 모의고사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지나쳤다는 겁니다. 저는 기출이나 교과서의 핵심 개념이나 지식을 활용해서 속된 말로 대가리를 굴리는 혹은 뚝배기 깨는 문제로 연습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돌의 1500개 선지나 오르비나 수만휘 등에 올라오는 현돌에 대한 질문은 그런 것이 아니라 깊이있고 정확한 지식만을 강조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그냥 외우면 되는 거죠).
1500개의 선지라는 광고 문구에서 제가 예상한 문제는 위의 사례처럼 고스란히 오르비와 수만휘 등에 여러 학생들의 불만으로 이어지더군요.


2. 현돌에 대한 Zola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지랖은 무엇인가?
그런데 위의 얘기들은 작년 얘기구요, 아마 현돌에 대해 제가 올해 더 알지 못했다면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면 저는 왜 지금 현돌에게 오지랖을 피우고 있는 걸까요? 제가 충분조건/필요조건 칼럼을 쓰기 위해 이런 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수만휘나 오르비, 수갤에서 까이기에는 현돌이 안타까운 존재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현돌의 활동이 과연 긍정적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괜히 본인과 주변 사람은 고생하고 제3자 그것도 어쩌면 비도덕적이고 돈이 우선인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그런 일을 하고 있지는 않나라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죠. 현돌은 국수영과 생윤을 잘 하지만 비도덕적이면서 돈이 우선인 사람들은 세상일을 잘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의 모범생이 사회 나가서 피보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는 현돌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쓸데없는 오지랖일 뿐입니다.
그래도 4년치의 인터넷 자료들(수백페이지는 될 것 같네요)을 뒤져보면서 생긴 제 생각은 올해 현돌이 한 번 더 힘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을 담아서 말이죠. 왜 교육자들은 이 지식을 ‘포기’했을까라는 고민을 말이죠. 저도 문제를 만듭니다. Zola 始發(Cival) 모의고사를 말입니다. 문제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정말 선지 하나 하나가 다 자식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모든 선지들을 이 문제를 푸는 모든 학생들이 다 알아줬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강요이자 폭력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어떤’ 선지들은 ‘포기’합니다. 여러분에게 보여지는 선지는 말 그대로 고르고 고른 선지들입니다. ‘이 선지들만큼은 포기 못한다’, ‘이 선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피를 토하고 죽을 것 같다’ 그런 선지들로 여러분을 연습시킵니다.
올해의 현돌 자료에 그런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작년보다는 불만(?)이 조금은 더 줄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작년에 오르비의 몽몽 모의고사를 강남종로생들에게 추천해 주었습니다. 저는 올해 적어도 모의고사에 있어서는 ‘좌몽몽-우현돌’ 체제가 갖추어지면 생윤이 참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현돌 또는 현돌 같은 분들은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 오르비에도 그런 분들이 보였습니다. 올해 오르비에도 그런 분들이 보입니다. 저의 관심을 끄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다들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18년 5월 1일 오전 1시 2분경] 이 글을 현돌에게 직접 전달하진 않겠습니다. 제목처럼 저의 오지랖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글 내용 중에는 현돌이 아니라 오르비 여러분을 위한 내용이 분명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혹시 현돌이 이 글을 본다면 기분 나빠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이래 저래 착잡한 마음이 들어서 쓴 것이니(적어도 악의는 없으니) 현돌도 조금은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마 누군가에 의해서 현돌에게 이 글이 전달되지 않을까라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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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 반 (花判) · 800227 · 18/04/30 17:31 · MS 2018

    선독후추

  • Zola · 758219 · 18/05/01 01:05 · MS 2017

    학생이시면 열공+즐공=대박!!!

  • 설정외 · 810371 · 18/04/30 17:32 · MS 2018

    작년에 현돌 저거 모의고사는 그럭저럭괜찮은데 분석서가 구데기 그 자체였음

  • Zola · 758219 · 18/05/01 01:06 · MS 2017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여튼...작년 9~10월 경의 오르비 질문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열공+즐공=대박!!!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00 · MS 2017

    ㅠㅠ 아쉽네요, 그래도 적중도 꽤 했는데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실망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해에는 주신 조언들 잘 반영하여 좋은 책 준비하고 있어요, 한번 더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ㅅㅎ

    평가원 시험은 매번 새로워 보이는 내용들과 함정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면 어떤 새로운 내용이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자의 돌 교재들이 만들어져 왔었어요. 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들도 있었기에
    올해는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문적 정확성에 기반하여서 적중까지 하는 문제집이 될 거에요!

    특히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연계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연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면 너무나 안타갑잖아요ㅠㅠ 그런 부분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집 준비하고 있어요ㅎㅅㅎ. 연계포인트, 중요포인트 잡고 날개나 뭉텅이로 써있어서 놓칠 수 있는 개념들 꽉 잡아주는 그런 문제집이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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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ℙÅȠclʘ\^@ · 783758 · 18/05/02 01:03 · MS 2017

    작년에 분석서 오타랑 정오 오류 너무 심했어요
    올해는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07 · MS 2017

    넹ㅠㅠㅠㅠ 너무 피해안겨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올해는 정말 만전의 만전을 기울여서 정말 실망 안겨 드리지 않고 만점 안겨드리는 문제집될게요! 감사합니다 ♥

  • 콩지팥지 · 732446 · 18/04/30 17:45 · MS 2017

    어우 .... 좋은글♥

  • Zola · 758219 · 18/05/01 01:07 · MS 2017

    감사합니다...열공+즐공=대박!!!!

  • 항대운항66기 · 794531 · 18/04/30 17:52 · MS 2017

    작년에 현돌 좋다좋다해서 시즌1.2.3다 구매햇는데 시즌2.3오타나 오류가 진짜 많아서 결국 보지도 못햇네요 올해는 안사려구요

  • Zola · 758219 · 18/05/01 01:10 · MS 2017

    굳이 지금부터 마음을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나중에 주위 반응 보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을 겁니다....시즌 1나오면 시즌 1반응 보고...시즌 2나오면...시즌 2반응 보고...이렇게 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아...물론 올해 어떻게 나올지는 저는 모릅니다...ㅜㅜ....
    열공+즐공=대박!!!!!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05 · MS 2017

    에고, 정말 죄송해요ㅜㅠㅠ 작년의 문제집 오타들은 정말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거에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믿고 구매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 드렸네요ㅠㅠ 시즌 1,2,3 모두 수험생분들의 니즈에 맞추려고 했고 적중한 부분들도 있지만 편집과정에서 사고들이 많았고 현자의 돌님 개인적으로도 사고들이 많이 있으셨어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실망안겨 드렸던 것 같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올해는 어떤 사건 사고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준비를 많이 했어요, 한번 더 믿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현자의돌 교재들은 평가원 시험은 매번 새로워 보이는 내용들과 함정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면 어떤 새로운 내용이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만들어져 왔었어요. 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들도 있었기에
    올해는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문적 정확성에 기반하여서 적중까지 하는 문제집이 될 거에요!

    특히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연계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연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면 너무나 안타갑잖아요ㅠㅠ 그런 부분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집 준비하고 있어요ㅎㅅㅎ. 연계포인트, 중요포인트 잡고 날개나 뭉텅이로 써있어서 놓칠 수 있는 개념들 꽉 잡아주는 그런 문제집이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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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ㆍ후즈ㆍ · 761705 · 18/04/30 18:03 · MS 2017

    이과지만 추

  • Zola · 758219 · 18/05/01 01:10 · MS 2017

    이과생이 왜??? 그래도 빛재림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니...님도 열공+즐공=대박^^

  • Chrominum · 487666 · 18/04/30 18:56 · MS 2014

    선생님. 올해 시발 모의고사는 조금 정제된 형태였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유머를 가미하고자 냥냥~ 체도 좀 쓰고 시팔~ 도 좀 쓰고 귀엽게 하려는 의도를 보이셨는데 그러면 진지함이 조금 떨어집니다. ㅠㅠ 그런 점을 보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Chrominum · 487666 · 18/04/30 18:57 · MS 2014

    아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신유형도 보여주셨는데 그거보다는 그래도 수능에 맞는 스타일로 문제를 보여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 Chrominum · 487666 · 18/04/30 18:58 · MS 2014

    혹시 공식 출판 계획은 없으신가요?

  • Zola · 758219 · 18/05/01 01:12 · MS 2017

    어떻게 될지는 제 하기 나름인데....여튼....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접하게 되실 겁니다...^^...수강생 강좌평(?)은 꼭 참고토록 하겠습니다...열공+즐공=대박!!!

  • 유베황 · 781157 · 18/04/30 19:33 · MS 2017

    저도 작년에 현돌 자료로 공부를 해봤으며 선생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수능은 명백히 교육과정에 입각한 출제가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함양했으면 좋겠다" 하는 교수님들의 바람이 국영수탐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의 교육으로 이어진다고 작년에 수학 할 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수학 뿐만아니라 탐구도 교과서를 한번쯤은 정독하면서 과목 자체에 대한 감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던 입장이라 선생님의 교육과정에 대한 시각에 있어서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의 교과서를 보려는 계획이(남들은 잘 안보더라구요ㅠㅠ) 틀리지 않았다, 나만의 올바른 공부를 하는거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Zola · 758219 · 18/05/01 01:14 · MS 2017

    생윤 교과서는 1번 정독하는 걸로는 되지 않을 겁니다. 솔직히 교과서가 다른 과목에 비해 교과서적이진 않아서요....그래도...잘 확인하시고
    1. 교과서 보조단(날개)에 있는 내용 잘 보세요...거기서 킬러 선지들 여럿 나왔구요...
    2. 단원 뒤의 탐구활동에 나오는 글도 잘 확인해 두세요. 읽기자료도 마찬가지.
    1과 2가 오히려 본문보다 더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열공+즐공=대박1!!!

  • 삼수는 없다 · 690775 · 18/04/30 20:31 · MS 2016

    현돌 모고는 괜찮았는데 분석서 개쓰레기
    그거볼바엔 수특한번을 더볼껄 ㅋㅋ

  • Zola · 758219 · 18/05/01 01:16 · MS 2017

    수특/수완 자료와 제시문은 필수죠.....그래도 어느 정도 생윤 실력이 고정 1등급에 근접한다면...교과서도 조심스럽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 칼럼 혹시 확인 안해 보셨으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열공+즐공=대박!!!
    https://orbi.kr/00016821123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11 · MS 2017

    현돌 모고에 대하여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분석서에서 실망을 하셨군요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작년에는 편집과정에서 사고들이 많이 나서 많은 적중을 했지만 또 많은 불편함을 드렸어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올해는 정말 어떤 사고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어요, 한번 더 믿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수특이 굉장히 중요하죠~ 이번 현자의 돌 문제집은 EBS에서 연계될 수 있는 부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EBS 변형 문제집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해에 행운이 넘치길 기도할게요 ♣

  • 1등급주세요 · 573175 · 18/04/30 21:01 · MS 2017

    진짜 분석서는 너무 지엽 .. 6평인가 9평때 나온 킬러 해설도 너무 깊게 파고든거같았음 ..

  • Zola · 758219 · 18/05/01 01:18 · MS 2017

    올해는 교통정리를 좀 하겠죠...인터넷 흔적들을 보니까...작년에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았으니까요...그리고 올해는 분석서 필요없을 정도로 개념 정리 잘 해두시구요.....열공+즐공=대박!!!!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15 · MS 2017

    평가원 시험은 매번 새로워 보이는 내용들과 함정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면 어떤 새로운 내용이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때문에 지엽적으로 보일 정도로 자세한 분석서와 해설을 제공드렸던 것 같아요ㅠㅠ

    올해는 수험생분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문적 정확성에 기반하여서 적중까지 하는 문제집이 될 거에요!

    특히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연계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연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면 너무나 안타갑잖아요ㅠㅠ 그런 부분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집 준비하고 있어요ㅎㅅㅎ. 연계포인트, 중요포인트 잡고 날개나 뭉텅이로 써있어서 놓칠 수 있는 개념들 꽉 잡아주는 그런 문제집이요! ㅎㅅㅎ.

    좋은 교재 쓸테니 예쁘게 봐주세요ㅎ 감사합니다! 올해 행운 넘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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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md · 808055 · 18/05/01 01:40 · MS 2018

    와 진짜 공감가는 글이요. 작년에 현자의돌 보면서 문제 의도는 안읽고 너무 단순하게(쓸데없게)파고들어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Zola · 758219 · 18/05/01 12:34 · MS 2017

    아마 다들 거의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열공+즐공=대박!!!!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21 · MS 2017

    ㅠㅠ 작년 현자의 돌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세한 내용들 때문에 실망하셨군요ㅠㅠ 죄송해요, 평가원 시험은 매번 새로워 보이는 내용들과 함정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면 어떤 새로운 내용이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때문에 너무 자세한 문제집이 되었고 그렇게 불편을 안겨 드렸던 것 같아요ㅠㅠ

    올해는 수험생분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문적 정확성에 기반하여서 적중까지 하는 문제집이 될 거에요!

    특히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연계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연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면 너무나 안타갑잖아요ㅠㅠ 그런 부분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집 준비하고 있어요ㅎㅅㅎ. 연계포인트, 중요포인트 잡고 날개나 뭉텅이로 써있어서 놓칠 수 있는 개념들 꽉 잡아주는 그런 문제집이요! 문제 의도에 대한 코멘트도 다 달려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만족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Lmd님 의견 감사하고요 올해, 행운을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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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아 알러지 원숭이 · 790662 · 18/05/01 11:44 · MS 2017

    엄청 좋다고 고퀄이라고 홍보하고다녀서 시즌1 샀었는데 엄청 실망했음. 분석서보다도 모의고사 문제가 더 실망스러웠는디.. 30분 재서 풀수가 없는 난이도에 지엽덩어리 그자체

  • Zola · 758219 · 18/05/01 12:37 · MS 2017

    그러게요.....작년 글의 흔적들을 보면....다들 실망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마음이 있어서 글을 쓴 거구요....이래 저래....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건(?)이었습니다.....열공+즐공=대박!!!!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1:28 · MS 2017

    ㅠㅠ 믿고 구매해주셨는데 실망하셨었군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적중도 많이 했었지만 그만큼 세세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평가원 시험은 매번 새로워 보이는 내용들과 함정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면 어떤 새로운 내용이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때문에 세세한 문제집이 되었던 것 같아요ㅠㅠ

    올해는 수험생분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문적 정확성에 기반하여서 적중까지 하는 문제집이 될 거에요!

    특히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연계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연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면 너무나 안타갑잖아요ㅠㅠ 그런 부분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집 준비하고 있어요ㅎㅅㅎ. 연계포인트, 중요포인트 잡고 날개나 뭉텅이로 써있어서 놓칠 수 있는 개념들 꽉 잡아주는 그런 문제집이요! ㅎㅅㅎ.

    바나아 알러지 원숭이님~ 현자의 돌 연구소는 수험생분들의 학습을 도와드리기 위해 정말 노력 중이에요~ 저희의 목표는 교육 평등의 실현이에요~ 적어도 생활과 윤리는 비싼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수험생분들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는 바람들이 모여서 연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바나아 알러지 원숭이님의 행운을 빌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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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ever.41 · 735504 · 18/05/01 15:18 · MS 2017

    혹시 올해에도 모의고사 출판(?) 또는 오르비에서 강의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있다면 언제쯤 하실 생각이에요?

  • Zola · 758219 · 18/05/01 18:06 · MS 2017

    1. 본사와 구체적인 내용이 오간 것은 아니구요 출판가능하다는 정도와 출판하면 어떻겠느냐 정도의 얘기는 있었습니다.
    2. 강의는 원래 올 1월부터 찍을 예정이었으나 제가 이렇게 저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중인데....ㅜㅜ....본사에 전체적인 로드맵 자료를 넘긴 상태입니다....조만간 어떻게 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면 저도 좋겠네요.
    열공+즐공=대박!!!

  • 올때 베로나.. · 729826 · 18/05/01 19:1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Fighting to the Top · 746442 · 18/05/01 21:07 · MS 2017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재작년부터 현자의돌님과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사실 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올해는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그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첫째, 입시를 모르는 혹은 자신의 과목만을 강요하는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1500개의 선지로 만점 가능하다구요? 제가 수업 시간에 종로생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500개로 만점이 가능하다면 나 같으면 차라리 1000개로 만점 받을 수 있는 다른 과목으로 갈아타겠다고요. 입시의 핵심이 '생윤'인 학생은 별로 없습니다. 서울대 지원자들 정도면 생윤을 비롯한 탐구가 영향력이 큽니다. 이유는 그 정도 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국수영 수준이 극강이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수영 하기에도 힘듭니다. 결국 1500개의 선지를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차라리 생윤 몇 점 포기하고 국수영 몇 점을 더 올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상위~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일리 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시 최저학력 기준이라도 맞추기 위해 수학 영어를 과감히 포기하고 탐구 과목에 올인하는 전략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압니다. 예체능 준비생들도 그렇구요. 타겟팅을 어느 수험생에 하느냐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를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 Zola · 758219 · 18/05/01 23:28 · MS 2017

    1. 세세한 것은 생각이나 관점,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다를테니 논쟁하는 것이 무의미할거구요....
    2. 글 전체에서 지적하고자 한 것은 하나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현돌이 욕을 덜 들으면 좋겠다...단지 그뿐이구요...아마 이 글이 현돌에 대한 마지막 글일 겁니다....물론 올해 현돌 보고 한 마디 할 수는 있겠지만....그 말이 좋은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은 교육을
    전공한 쪽에서 제기하는 피드백 중 하나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일+즐일=대박!!!

  • 9Gs4PYyx6hjJib · 749751 · 18/05/02 00:55 · MS 2017

    현자의 돌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어요~
    Zola선생님과 학생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 감사합니다!

    평가원 시험은 매번 새로워 보이는 내용들과 함정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나오지만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면 어떤 새로운 내용이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자의 돌 교재들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올해는 수험생분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문적 정확성에 기반하여서 적중까지 하는 문제집이 될 거에요!

    특히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연계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연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면 너무나 안타갑잖아요ㅠㅠ 그런 부분들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집 준비하고 있어요ㅎㅅㅎ. 연계포인트, 중요포인트 잡고 날개나 뭉텅이로 써있어서 놓칠 수 있는 개념들 꽉 잡아주는 그런 문제집이요! ㅎㅅㅎ.

    Zola선생님과 수험생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다 반영하여서 더 좋은 책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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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1003 · 749499 · 18/05/02 07:30 · MS 2017

    ㅈ같은 만화때문에 사고 보지도않음
    남들있는데서 보기 쪽팔림

  • Zola · 758219 · 18/05/02 09:27 · MS 2017

    그 만화가 사탐 게시판에 보면 '나는 윤리가 싫어요(?)'님 만화 아닌가요? 저는 순정만화를 좋아해서.....그 만화 좋아합니다....이건 순전히 개인의 취향....ㅜㅜ
    올해는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시길....일단 사 놓고 보자는 것은 돈 낭비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막판으로 갈수록 더 그렇습니다...열공+즐공=대박!!!!

  • YF2bTkmUQcuX78 · 717040 · 18/06/05 13:33 · MS 2016

    ㅋㅋㅋㅋ

  • YF2bTkmUQcuX78 · 717040 · 18/05/02 13:59 · MS 2016

    ㅋㅋㅋ 저는 두분 꺼 다 작년에 쓰고 도움 둘 다 잘 받았습니다 특히 zola 마지막 수능형? 시발형? 그거 진짜 도움 되고 그런 형식이 그전에 나온 적이 없다 보니 신기했어요. 특히 zolat 냥이 사진들ㅋㅋㅋㅋ

  • Zola · 758219 · 18/05/02 15:45 · MS 2017

    제 모고는 좀 특이한 경우구요...대상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그래도 도움되었다는 얘기는 듣기 좋네요. 열공+즐공=대박!!!

  • 라미스트리 · 739800 · 18/05/02 21:48 · MS 2017

    답은 'Zola 시발 모의고사'다

    생윤 만점인데 사문 마킹덜한거때문에 멘탈 말아먹고 재수결심했던 걘데 저 숙대논술붙어서 18학번입니다 기억하시려낰ㅋㅋㅋㅌㅋㅌㅋㅋ ㅜㅜㅠㅠㅠ 시발형도 그렇고 앞에 부교재자료들 진짜 도움많이받았어요 거기 정의론 정리한 자료덕에 논술 붙은격입니다 저 ,,, 논술 공부한적두 없었는데 ,,, 엉엉

  • Zola · 758219 · 18/05/02 23:06 · MS 2017

    오...기억남.....제게 멜도 보내주셨죠...님 후기는 올해도 쓸거에용~~...여튼 님은 작년에 대학갈 운이었던 모양임당....대학서도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