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가고 싶어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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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릇은 너무 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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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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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나ㅏ 우나~~ 11
우나나 어ㅏ쿠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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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다.. 고대식 681/679/676인데 스모빌 될까요 ㅎ.. 연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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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들어오신 분들 많으시죠? 물리학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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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ㅜㅜ 안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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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인데 어떰뇨 12
젤 잘나온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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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
넷플 재밌는 거 없나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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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7
자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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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자꾸 주변에서 훔쳐가서 장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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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후회 집착물 가능성 높아짐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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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점자 많다던데…하찮은 점수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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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도 아버지와 기나긴 이야기를 하고 여기서 남은 고민을 이야기해봅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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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갈게요 6
오릅ㄱ언들 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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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ㄱㅊ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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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4로 갈만한 학교 있음? 언매 미적 세지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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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때부터 4
12시반에.자고 7시에.일어나서 다크서클이 ㅈㄴ 진함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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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꿀잼까지 보장함 도파민이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 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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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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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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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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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48 75B 26 85 이정도면 딱 현실적으로 찾을수있을듯 /// 일단 나는 내 인생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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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귀엽다고 댓글에 도배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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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5
얼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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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토스하며 놀았었지.. 여자애들은 기겁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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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2ㅂ 개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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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만 원짜리 필통 답 m=1, n=3, 27/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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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분들 이거 읽어용 11
https://orbi.kr/00054930380/%255BDC%ED%8E%8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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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 2
13×28+4=368 뭐야 별로 안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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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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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글 7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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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겠다 1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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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굴 빨개짐 10
ㄹㅈㄷ 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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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할게업네.. 31
덜씹덕같아보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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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머리 감긴 물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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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랜만이네요 우리 커뮤 아직 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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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문을 고쳤습니다! 답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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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템은 암흑의 인장 고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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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금 확인해보니 11546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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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내가 오르비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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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한다 6
없는데 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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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으로 단과 가는뎅(정석민쌤 들으러 두각으로), 그냥 알아서 수업만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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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알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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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 눈 하이볼 22
마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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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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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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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위인의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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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안자는 사람 14
손 한번만 줘봐.
특목고에서 내신 때문에 몹시 충격을 받은 모양이군요. 지방 평준화 인문계고를 가는 것도 한 방법이겠으나,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다른 많은 난관이 닥쳤을 때 문제를 회피하기만 할 건가요? 그리고 지금의 선택이 인생에서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서 말이지요.
목표가 sky 경찰대라니 최상위권을 목표로 했는데, 가능하지요. 이 세상에 불가능한 것이 있겠습니까?
중학교 떄까지의 성적이 우수하여 특목고에 진학했으나, 그 과정이 자기주도 학습이 아닌 부모나 학원의 힘으로 된 것이라면 지금의 시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자기주도 방식으로 학습태도로 전환하고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미 기본은 어느 정도 있는 학생인 것 같으므로 목표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마십시오.
특목고가 내신은 힘들지만 그 곳의 좋은 환경과 친구들...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도 좋은 네트워크가 될 것이구요....
어떻게든 버티십시오.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 한 번에 좌절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