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239795] · MS 2008 · 쪽지

2017-12-26 04:09:26
조회수 229

.ㅁ.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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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폭발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 


그 사람은 모르는 것 같았다.


모든 말이 내게서 한번씩 훑어간 말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면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들은 걸 수도 있다. 


집중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이는 건 다 해야 한다. 



살아야 한다면,


ㅏ회적 욕구의 중독성이란 대단해ㅓ


ㅅ자판이 잘 안 눌리는군ㅇ뇨>


내가 죽고나ㅓ도 다른 세계가 이을거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다. 그건 그저 나의 믿음일 뿐이다. 


벌받아도 좋고 복받아도 좋으니 어떤 삶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사회적인 욕구. 



죽으면 아무거도 업다.


자살에는 어떤 ㅏ회적 의미도 없다.


같이 죽는다는 의미가부여될때만 죽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이것은 어쩌면 식욕 수면욕 그 어떤 욕구보다 강할지도 모른다.



요즘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믿음의 영역'이란 존재한다는 거이다.


Lain에서 이랬지. 


나를 믿는 ㅏ람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 거이라고



오래전에 깨달은 게 있다면


5원짜리 다이아 하나를 얻기 위해ㅓ 2원짜리 황동을 2개나 주는 거이다. 


그럼 자기는 1원 이득이다. 


그렇지만 자기는 2원짜리를 2개나 줬고,.. 애먼 정신승리...



믿음의 영역,


나는 뭔가 둥둥 떠 이는 기분이다. 


나 혼자서만 믿기에는 힘이 ...


여러 사람을 만나야한다.


정신나간 사람 말고.... 


정말 ㅡ트레스다. 


핸드폰을 보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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