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봤던 오르비 글 때문에 항상 가방에
데일밴드랑 마데카솔이랑 면봉 넣고 다님
내 눈 앞에서 넘어지는 여자 있으면
한쪽 무릎 꿇고 마데카솔 발라주고 데일밴드 붙인 다음
바로 뒤돌아 갈거임 크 존멋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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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한날 똑같은 주제로 싸워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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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거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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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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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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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오는 떡밥이 벌써 한 바퀴 돌았나봐여 오늘도 오르비는 평화롭습니다.
(철푸덕!)
거기 넘어진 꼬마아가씨, 괜찮아요?
이런이런.. 까졌잖아... 조심했어야죠 ㅎ
(약을 발라주며) 다음에도 넘어질 땐 제 앞에서 넘어지세요
(뒤도 돌아보지 않으며) 휘리릭
입을 안열면 완벽
오~진짜 별론데~
앗
님보고 놀라서 넘어지기야 하시겠지만은...
이건 뒤로 넘어져서 밴드 붙이기도 애매할듯
ㄹㅇ
심멎
^ㅡ^
친절한 브아보오
괜찮냐고 물어보는 순간 도망칠듯
묻지 않고 먼저 행동합시다
부질없는 희망..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