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박이달 [336012] · MS 2010 · 쪽지

2011-06-20 18:22:09
조회수 2,093

2012 수능대박이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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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보낸 사람 받은시간

가면 안되는 곳이겠어요??ㅋㅋㅋ 청소년도아닌데. 가면 안된다는말이아니에요ㅋㅋㅋㅋ

군대가기전에 막 나이트가고 그렇게 노는 애들은 제 가까운 지인들, 주변에는 일단없었구요

건너건너아는 그냥 인사만 하는 애들 정도 되는 애 한명 있었는데
저는 그런게 어때보이냐면요.

여자들이랑 수다떨고 웃음팔고 이빨까고 그러는거
디게 자신감있어하면서 좋아하고 여자랑 한번 자고 그러는거 디게 가볍게들
즐기는 거 좋아하는 그런 애들이랑 어울려서 돈 펑펑쓰고 잘도 놀더라구요

과거에 이런 부류로 즐기면서 살았던 사람이었다면
지금 나이먹고 엄청 철들어서 정신 똑바로 차렸다하더라도
돈있고 술있고 자리있고 여자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를수 있어보여요
과거의 행실이 바로 그 큰 근거잖아요?

근데 그런 게 나쁘다 좋다라는 걸 말하는 게 아니에요
시간이 지나서 조금 정신이 성숙해지고 나서나
아니면 진짜 가벼운 만남이아니라 진지한 만남을 하고싶을때

혹시라도 상대방 여자가 님을 저런 부류의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때
실망을 해버리게 된다면 이 결정적인 순간에
과거의 저런 즐김과 쾌락과 유흥들이 얼마나 후회될까요

이마저도 후회가 안된다면 진지한 만남을 할 자격이 없으신것같구요..

그냥 이런 점들 때문에 아직 단순히 '즐김'을 '즐김'으로만 바라보시는게
참 '그런' 스무살 답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이에요

저렇게 생각 안하는 여자 만나면 되지.
스무살에 그런 스무살다운행동을 하는것이 뭐 어떠냐.
라고 반론하실수도 있으시겠죠..

저렇게 생각 안하는 여자라면
첫번째는 자기도 스무살 즈음에 나이트가서 원나잇도 몇번하고 놀아봐서
저걸 충분히 이해하는 여자거나.
두번쨰는 과거에 엄청 쿨한 여자거나

대부분의 여자들이 이 두 경우에 해당될지는...모르겠네요 ㅋㅋ

저는 님을 현실에서는 잘 모르지만
남동생이라 생각하고 조금 쪽지 주고받은 정으로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도 인생 많이 살아보지않았고 부족한점 물론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오르비라는 입시수험사이트에 들어와서
자꾸 나이트 이야기 꺼내시면서 ..
수능끝나고도 가자는 둥..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게
정말 어려보이고 (나이숫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오지랖 아닌 오지랖으로 말씀드려요

나중에 정말 진지하고 참된사랑하시려면
여자들 그렇게 가볍게 만나지 마세요 좋은거 아니구요
생각있는 여자들이라면 그런 남자 전혀 멋있어보이지도 않구요

그리고 그거 습관됩니다













제      목
보낸 사람 받은시간
말하시는거 보면
성격은 참 유할것같고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되어요!
그 좋은 성격 나이트 말구 다른 곳에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제 얘기는..
젊을때 방황과 이것에 대한 향수는 그만하셔도 될것같다는..취지에요~~
전혀 나쁜 의도로 말씀드리는 거 아니구요^^











저는 이제부터 오르비를 하지않아요.
저는 이제부터 공부만하기로했어요

그럼이만.

2012수능대박
화이팅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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