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횽 [345019] · MS 2010 · 쪽지

2010-11-27 22:23:27
조회수 960

답변해주시면 감기 안걸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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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슬리퍼, 욕심 제로, 천진난만에 우유부단형인 친구가 있는데요
(수능 때도 긴장 안할 정도...)
내년에 독학N수 하려고 하거든요(학원 갈 수 있는 형편 아니니 학원가라는 답변은 삼가주세요^^;;)

근데 혼자서는 절대 컨트롤 못할 거 같은데 저런 타입은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그리고 제가 도와주려면 어케 해야될까요?(내년에 제가 제 친구를 끽해야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보는 상황이 될 듯합니다. 즉 자주만나서 컨트롤해주는 게 불가능)




아 그리고 수리가형 3~4등급은 공부 어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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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은배움 · 74248 · 10/11/28 10:24 · MS 2004
    오해 받을까봐 비밀글로 씁니다.

    수리는 '다호라'라는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참고해보시면(참고해볼만한 내용 정도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좋을듯하고,

    독학은 간단히 얘기하면 '혼자'서는 하지 마시고...(특히나 3~4등급이라면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한 공부를 할 위험이 굉장히 높습니다. 공부땜에 고생을 좀 해보셨으면 이 말을 빠르게 이해하실겁니다..)

    처지가 비슷한 사람을 몇 명 구해서 하는게 좋습니다.

    기적의 두뇌학습법, 두뇌의힘 100% 끌어올리기라는 책 한번 구해서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큰 도움 받았습니다.
  • 흑횽 · 345019 · 10/11/28 15:55 · MS 2010
    우선 제 소개부터 해야겠군요.
    저는 최상위권(여기서 최상위권은, 서울대 중상위권 이상의 초괴수가 아닌 전국 1%이내로 정의하겠습니다.)인 적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항상 상위권에 들었던지라 질문에 적혀있는 스타일의 사람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이번에 마지막으로 독학N수를 한다는데,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