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세종캠 학생들 반응이라는 글을 보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1585778showAll=true학벌과 인성이 비례하는 건 아니니까 홍대 세종캠 친구들 인성이 어떨는지는 모르겠는데...어쩜 저리 단순하게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초등학생들이 쓴 건 줄 알았네. 생각이 있는 녀석이라면 자신이 저런 글, 댓글 싸지르면 오그라 들겠다는 거 깨닫고 타자 치던 거 멈출텐데 말이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ㄱㄱ?
-
다이어트 하는데 감튀는 사치기에… ㅜㅜ
-
17년뒤 고3자식 입시 준비할 생각하니 즐겁구나..
-
계속따라갈거야
-
똥 3번쌈ㄹㅇ로 실화냐
-
스카이 간호 선호도 낮네.. 여초과라 더 비선호하는건가
-
왜 나만 빼고 하는데 ㅋㅋ
-
제발
-
맥날 가는 길 6
-
어제 도쿄에 있는 신바시역에서 투신사고로 도카이도선 정지 하지만 인신사고에 너무나...
-
친구 얘기임
-
아이고오오오
-
정원 96 실지원 255 점공 인원 83 등수 4x 점공 비율 32.5% 0.75...
-
1 받아야하는데 인강을 들어야하나 어떡하지 막판에 미끄러져서 수능때 85점 받음...
-
술 먹고 싶은데 2
오늘은 사케가 땡기는군
-
강기분에서 매체 3
원래 안가르치나요? 교재개념편에 내용이 아예없네요
-
ㅇㅇ..
-
그 과목이 표본빨 뻥튀기 joat라서 차마 말은못하고다님... 과탐이면 어차피 걍 8x인걸...
-
작았던 서롤 기억해~
-
ㄹㅇ
-
오르비 잘 안 들어오게 되는 것 같아
-
손절 질문 1
2년정도 알고지낸 나름 친한 친구가 있는데 가면갈수록 저랑 안맞네요 수능실패 후...
-
남는 것은 내신뿐이더라.. 그리고 저거 영과고 준비했으면 중국인 나머지 정리랑...
-
ㅈㄱㄴ 덕코드림
-
인문논술.. 최저없는 대학 한양대 연세대 학원 안다니면 붙기힘든가여 난이도높아서
-
98년생 불쌍한 점 12
올해 수능 보면 10수임
-
맥날 다녀왔어요 6
1955랑 감튀 사왔네요 ㅎㅎ 이 시간에 국밥은 많이 헤비하겠죠...애초에 근처에...
-
이게맞나
-
반갑습니다 1
-
작년독재도 평균이 내키고 이번독재도 키큰애들많네 180인데도 위축되네..
-
작년에 하기도 했고 재종 다니고 있어서 개념강의는 패스하려고하는데 3등급대면 지금...
-
내가 선택한 경제과 악으로깡으로버텨야겟지...
-
지금 시즌제로 다니고 있는데 지금은 밥먹을 때도 그렇고 뭐 비상계단에서도 그렇고...
-
통합과학에 ㅈㄴ 진심이네
-
25수능 미적분 4점 문항 마지막 자료입니다. 1D2K는 공통을 포함해서 계속...
-
치피치피단 입성 5
성대합격으로 성공
-
처음 알앗어
-
무한 고민
-
인기가 너무 많은 지역이다
-
얼음
-
음주하는중 1
헤헤
-
입실론 델타법 말고 17
라그랑주 승수법도 꽤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듯...
-
나도하고싶다
-
점수공개 보니까 추합 끝자락이거나 불합일 것 같네요 이미 재수했고 이제는 대학...
-
최근 4개년 평가원 기출을 분석하여 최대한 평가원 그림과 똑같아 보이도록...
-
걍 성대 다닐까라는 충동이 잠깐 밀려왔음....
-
3떨 0
점공까니까 가능성있는데 발표전까지 공부해야될까요..
-
싼 곳으로..
주변에 세종캠인에가 있는데 걔네는 또 역시 학벌인성 비례안한다며 우리가 인성은낫다며 페북에 어쩌구저쩌구 글올리던데ㅋㅋㅋ
지들 인성이 낫다는 근거가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ㅋㅋ
분교생들은 딱 두 분류밖에 없어요. 학교 문제점을 깨닫고 떠나려는 자와 애교심을 가지고 취해있는 자
떠나려는 자들은 재수를 하든 편입을 하든 취업을 하든 대학원을 준비하든 학교에 대부분 관심없고 각자 갈 길 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말도 없고 조용히 떠납니다.
하지만, 취해있는 자들은 학교를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며 평소에도 노력만 하면 본교생도 뛰어넘을 수 있다느니, 요즘은 학벌 SKY빼고 의미없다느니 여러가지 말들을 떠벌리고 다녀요. 심하면, 본교생인 척 사칭하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구요. (애초에 학교에서 뽕을 엄청 넣습니다. 너희들도 같은 XX생이다 이러면서.. 개뿔 실상은 본교 투자하기위해 필요한 돈을 끌어드리기 위한 그 이상 그 이하의 학교도 아닌데 말이죠)
애교심 넘치는거야 상관없는데.. 문제는 노력은 안하면서 좋은 결과를 바라는 분교생들이 너무 많다는거지요
혹시 저 커뮤니티에 댓글 단 분들이 어찌저찌하여 이 글을 보게 되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네요.
본교생들 인성을 논하기 전에 분교생 본인들 부터 노력을 해서 실력과 지성을 갖춘 대학인되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