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에서...같은반...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1139428
제가 마음이 되게 순해서...(약해빠졌어요 그냥 좋은게 아님)
공학이던 중학교때 1,2,3 학년때 1년마다 같은반애 한명씩 혼자 좋아했었는데
고등학교는 남고 나왔고요<
지금 재종반인데 또 그 혼자 ㅈㄹ이 벌어지고 있네요...
제 이상형 에 근접하는 스탈인데..
어디서든 속으로 이러는게 정말 싫습니다
22시에 끝나고 수백명 속에서 멀리서
그 여자는 남자친구가 있는걸 봤습니다...,ㅡㅡㅋㅋ
근데 그걸 봐도 마음이 단칼에 잘라지지가 않아요>...ㅠㅠ
아오 잠못 이루고 이러는건 아닌데
학원에서 자꾸 신경쓰게되고,
수업때도 그 사람이 앞에 앉아있으면 뒤통수만 쳐다보고있고 ㅡㅡ
어떻게하면 머릿속에서 지워버릴수있을까요:???
솔직히 지금 상태로 계속 가도
공부에 지장주고 이런건 전혀아니거든요...
근데 완전 신경안쓰고 싶어서요,..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ㅅㅅㅅㅅㅅㅅㅅ
-
문제 갖다 팔고 오류났다고 반송당하고 그러기도 했던 입장에선 고충을 알기에 막...
-
지방교대 4
다들 2025 정시 지방교대 70퍼컷 어느정도 보시나요?
-
하..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야ㅠㅠㅠ
-
굳이 왜 오르비 자작 무료배포 문제를 풂?
-
무슨 연설문도 알아서 만들더만 제작자들 머리쥐어짜서 한두개 만들시간에 딸깍으로 문제 몇만개를
-
나때는 공짜 아니었는데 ㄹㅇㄹㅇ
-
수리논술 1
경희대랑 성대 수리논술 같은날에 보길래 경희대 11시에 끝나는 거랑 성대 1시에...
-
아주 간단한 규칙을 찾아보셔요~ '이유와 함께' 정답 적으셔서 맞히면 2000덕!
-
언제 다쳤지 2
호 해줘
-
과열된 오르비를 진정시켜 보아요
-
고죠가 되고싶음 0
아 갈라지고 싶단건 아닙니다
-
둘 다 붙으면 어디가야할까요 ㅜㅜ 집은 경남쪽 소도시입니다
-
서킷만 풀어봤는데 뭐가 더 어려움? 서킷이 아무래도 재종 컨텐츠라 더 어려운가??
-
메타 정화용 4
-
어?? 뒤져보실?
-
이유는?
-
범위가 극도로 줄어든 수학이라네요~
-
너무 힘드네요 요즘.. 그냥 내가 너무 학벌주의에 찌든 사람 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듯
-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또 쉬운게 아님 저 '부끄럽지 않게'의 기준이 저도 오래...
-
옯아싸됐네 10
할복
-
[AI 세특 작성] 서울대 의대 선생님의 생기부 관리법 3 (독서) 1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 팀입니다. 일반고에서...
-
[특종] ㅅㄷㅇㅈ ㄱㅇㅇ 선생님 메가 이적설뜸 ㄷㄷ 0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미안.. ㅠ 영어 모고보면 1~2 왔다갔다 하는데 어법 자꾸...
-
꺄 역시 사람은 먹기 위해 태어난거야
-
나보다 나이 좀더 많아보이시는 분? (20대후반?)갑자기 나보고 라이터 있녜서...
-
특히 지금 국어를 강평 강의를 풀로 듣는건 아니고 행동강령 풀이교정하고 싶을때만...
-
취침! 9
안녕히주무세요!
-
후...
-
생명과학 책 한권 샀는데 300문제 중에 오류가 20문제가 넘어서 풀다가 풀다가...
-
어떤 자연수에 대하여 홀수면 3을 곱하고 9를 더한다 짝수면 2로 나눈다 이 규칙을...
-
집으로 우편 날라오나요?? 합격증
-
좋은 퀄리티를 0
합리적 비용에 제공한다면 서로 윈윈이다.
-
고2정시..입니다.. 찐 막. . . 의견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낄낄
-
7+9 2x3+6 히히
-
에쎄 수 딱 대셈
-
어디서 만들어요? 궁금
-
방학조아 5
흐흐
-
마무리까지화이팅!!!!
-
바나나는 규모의 경제가 극단적으로 발달해 원가로만 따지면 껌값도 안된다 ???:...
-
굳이 비싼 돈 내고 검증된 가게에서 시키는 보람이 있다 +오늘 저녁으로 육계장 추천 받아서 다행이다
-
지나가는 수험생 1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에는 책임감이...
-
흐엥 0
후엥
-
이제 킬캠으로 들어간다@
-
속세를 멀리할 때가 왔다
-
와이지 속절없이 추락하자…결국 '블랙핑크' 나선다 [종목+] 1
‘블랙핑크’가 내년에 ‘완전체’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블랙핑크의 ‘조상’ 격으로...
-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적을듯…교수들 '제자 안받아' 보이콧(종합3보) 1
복지부 수평위, 하반기 전공의 '7천645명' 확정…수련병원 신청보다 62명 줄어...
-
맛난 거 시켜서 먹기 직전인 내가 승자인듯
지금까지 마음속으로 좋아했던 이성에게 고백한적은 몇번이나 되시나요?
모두 지금과 같이 상대에게 다른 연인이 있어서 고백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시겠죠?
항상 혼자 아프고 속썩는게 싫으시다면 한번쯤은 용기있게 다가가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설사 잘 되지 않더라도 이후의 그런 감정들이 생길때마다 그땐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실 수 있을거라 기대되네요. 마음이 여리시다니 상처를 크게 받으실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음. 재수할때 연애하시면 저 꼴 납니다 -_-; 후회하지않도록 열심히 뭐든 하자가 제 모토인데요. ㅋㅋㅋ후회없이 푸욱 연애열심히 했더니.
망해서 지금 또 수험생되었어요-ㅅ-이번 수험생활 망하면 인생쫑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그런데 오르비는 왜들어왔을까;;).ㅋ그런데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다능;;ㅎ....ㅎㅎㅎ
ㅋ그때 후회없이 연애한게, 정말로 후회후회왕후회합니다ㅋ물론 그 애랑 정말로 열심히 사랑한건 좋은 추억인데, 그 추억이랑 인생 일부분이랑 바꿔치기 당한거 같고..ㅎ 물론 제가 지금하고있는 공부로 내년 이맘때 제가 일하고싶은곳에서 일을 한면서도 20살때까지 갖고있던 꿈을 버리지 못한다면 다시 도전할것 같아요.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니깐요.ㅋ
다른 곳에 발을 담그고있으면서, 갖고있던 꿈이 생각나는 그게 얼마나 큰 후회를 가져다 주는지.ㅋㅋㅋ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지만, 사실 그 시기 그때 이뤄야할 과업들은 존재하는거니깐요. 그런걸 건너뛴다는거 인간발달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제가 20살로 돌아가 재수를 한다면, 짝사랑도 가능하지 않는, 여자만 있는 기숙학원을 갈거같아요.
님. 짝사랑도 금지. 그 학원 나가시고, 어디 들어보니깐, 남자만 있는? 여자만 있는 기숙학원? 이런거 있던데 그런건 어떠함? 제 동생 같아서 말씀드리는거에요.;;ㅋ 저는 이만 공부허러 휘익~
재수란 무엇인가?
바이크패달 교수가 말합니다.
앞만보고 달리라고
개드립 ㅈㅅ
바이크패달ㅋㅋ
작년 수능 끝나고 부모님께 안겨드렸던 실망을 생각하세요. 살벌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