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원광한 한자리 빠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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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기 12번이 떴는데, 오늘 8시에 전화가 오더군요.
적성에 맞지 않아서 고경 앞에 열명 남기고 떨군 마당에 성대에서 다시 반수할 것 같습니다.
저 대신 들어오시는 분은 저를 대신하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한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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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이 끝난 지금 혼란을 틈타 후기를 적어볼께요 너무 늦었죠,.. 죄송합니다 언니님...
안타깝네요... 내년에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신념에 따른 행동이 정말 멋지십니다...
또 다른 수능을 준비한다는게 쉽지 않겠지만,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