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재수 역시.
1년 뒤쳐진다는 생각때문도
공부를 미친듯이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도 아니라
많은 것을 포기하고 달려야 한다는 게,
그 끝에 내가 포기한 것보다 가치있는 무언가를 올해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할 여유조차 주지 않는다는 게
힘드네요. 올해 잘 버티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 더 크게 웃을 수 있길.
힘냅시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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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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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전 저는 살인을 옹호하거나 찬양등 살인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음을...
내년엔 고경말고 설경가시는걸로
마음이 무거워지네..
같이성공합시다ㅎㅎ
힘든만큼 썩을 놈들 한테 우리의 본래 성적을 보여줘야죠
님 컨셉 왜 안지켜요
저도 재수 중인데 남들, 부모님께 폐 끼친다는 것도 하나의 부담감이죠
"삶이 반드시 순탄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알맹이가 있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에요 ㅋㅋㅋ아까 어떤 댓글에도 달았는데! 암튼 우린 모두 힘내서 내년에는 대학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