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인강 많이 듣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삼수 준비중인 현직 의경입니다.
원래 초반에 국어 커리를 짤때
문법만 유대종T 인강 듣고
비문학은 그냥 혼자 스스로 이해하려고하고 꾸준히 요약분석하면서 스스로 체화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문학 역시도 그냥 기출분석 후에 ebs연습하면서 연습하려고했구요.
근데 간혹가다가 몇몇 분들이 그렇게 국어 커리 짜다가는 확 망할수도 있다고
2년만에 입시 준비하는 만큼(15수능치고 학교다니다가 의경 입대했습니다)
인강 도움을 많이 받으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솔직히 무슨 말씀 하시는지도 알고 제 마음도 불안하기에 인강을 들으면 그 불안감 정도는
해소 될 거라 생각하는데.
원래 저에게 군대 안에서 삼수를 인도해주신 분은 그냥 니 신념 그대로 밀고 나가라 라고 말씀
해주십니다.
일단 지금 커리 그대로 진행하고 도저히 하다가
힘에 부치면 그때 가서 인강의 도움을 받던가라고 말이죠.
(이말 하시면서 솔직히 힘에 부친다고 해서 인강듣는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수능은 한 우물 우직하게 파는 사람이 이긴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밀고 나갈것을 추천하고 싶지만
니 마음이 불안할까봐 해소하는 방안으로 추천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괜히 방법론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면 이도저도 아닌게 된다면서.)
솔직히 이게 맞는 말인거 같긴 한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시나요?
인강으로 초반에 도움을 많이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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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12 때 국어 학원을 꾸준히 다녔어요 내신ㄴㄴ
그 때 해놓은 개념으로 고삼때까지 잘 써먹어서 막판엔 사설모고만 풀고 이번에 선방했어요
국어 인강 저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