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군대를 왜 안가나요?

애낳아야 되서요!

그렇군요.

여자들이 군대를 가면 인낭드립을 보지못하기 때문이지...

오랜만이에요

ㅎ2여 ㅎ

근데 왜싸우는거냐 다들

이건남녀평등의문제가아냐 친구들

나라가문제라고

새르비 떡밥 나온 건가...

국방의 의무≠병역의 의무
국방의 의무는 모두다 지는데 병역의 의무는 남자만 지는걸로 알고있어요

있죠.이스라엘 가는건 압니다,대부분이라는걸로 이해해주세요.

여자들이 국방세를 내는 걸로 대신하는 국가들은 포함시켜야하지 않나요

그런가요 항상 저렇게 생각해 왔는데 생각이 짧았네요ㅠㅠ 긴 글 감사합니다

오 자세히 읽어보니 맞는말

탈조선하시면 됩니다.

그뿐이 아니라 이대생과 장애인 단체가 그나마 있던 명분 뿐인 군사산점을 폐지까지 시켰죠 제가 보기엔 이것이 남녀 갈등의 시발점이자 최대 정점으로 생각합니다

군가산점으로 전적대에서 토론한적 있었는데
군가산점은 좀 문제가 많았어요.

남자입장에서도 읭?할만한것들이 좀 있음

그걸로 레바가 그린거 있죠ㅋㅋㅋㅋ
임신으로 퉁치려면 여자도 출산소 2년간 끌고가서 의무출산 시켜야된다고

일단 전 남자입니다.
단순히 제 생각일 뿐이니 심각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ㅋㅋㅋ

일단 신체적 능력 차이가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봐요. 이건 생물학적 부분이니...
또 남자는 출산을 하지 않지만 여자는 합니다. 이거류가지고 남자도 출산을 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 형평성? 차원이 아닐까...
또 역사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남자들만이 군대에 갔잖아요? 이걸통해 남자만 군대에 가는것은 사실 인류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느껴졌던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딴건 잘 모르겠지만 신체차이로 최소한 전투병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웬만한 여자보다 약해보이는 비리비리한 남자도 군대가고 그러는 거 보면 여자가 전투병도 할 수 있다고 봄. "그래도 나는 여자 잖아" 라며 '빼애애액!'을 시전 하는 여자가 있을 것임. 그럼 다른 거 시키면 됨. 어찌됐든 님이 말씀 하신 게 여자가 군대 안 갈 이유는 안 됨. 그리고 출산은 의무가 아니고 선택이니 군대 가는 거에 대한 얘기 할 때 그건 거론할 이유가 전혀 없음.

공익은요?

ㅋㅋ 이게 너무 웃긴게요 여성간부는 신체적 평등을 이유로 열라고 주장하면서 사병으로의 징집은 신체적 차이로 반대하죠 ㅋㅋ 그냥 허울 좋은 핑곕니다 진짜로 신체적 차이가 있다면 공익으로 보내면 됩니다 ㅋㅋ 또한 출산의 형평성 부분 얘기하시는데 그건 여성의 출산이 의무가 될때나 가능한 소립니다 ㅋㅋ 제가 보기엔 그냥 다 허울 좋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 한 국회의원이 "성차별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여성들도 입대 혹은 대체복무를 가야하는 의무를 부여하겠습니다!"라고 한다면 여성들은 이 국회의원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라도 다른 국회의원을 찍을 것 같네요.

굳이 공약을 내걸지 않아도 시행할 수 있는 부분아닐지

네 저도 그런 부분에서의 영향도 받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한 남성우월주의는 남성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 여성에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성도 군대 가기를 거부하는 거죠 왜? 남자가 여자를 보호해야지? 이런 일부분의 여성의 생각도 영향을 줘서 여성이 거부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ㅎ.ㅎ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남자가 여자를 보호해야하는 거야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약하다는 말들을 듣고 살아왔으니 이런 인식을 없애려 노력해도 잠재의식에 남아있으니까요

일단 표는 얻고 나서 법을 바꾸면...
음 그렇게 되면 이제 다음번 표를 못 얻으니 가만히 있는걸까요

저는 좀 다릅니다 확실히 군대는 남자들만 가는데 효율적이라는 건 아실겁니다 남성인 국회의원들이 그런 법을 제정한건 그냥 남성 우월주의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그런 우월주의만으로 하는 시대는 왕조시대에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효율만 따지기엔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거라 저는 모든 사람이 다 책임져야한다고 봐요 효율성이 낮더라도 여성도 또한 전쟁시 최소한 총이라도 잡을 줄은 아는 게 국가에는 더 이득일 것 같고 똑같은 의무를 수행해야 똑같이 권리를 행사하는데 아무런 말이 없으니까요 남성과 똑같이 2년을 군대에 가지 않아도 최소한 어떤 의무라도 수행해야할 것 같아요 다른 나라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구요 이런 방식이 요즘 논란의 중심인 양성평등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기도 하구요 의무를 똑같이 수행하고 싶어도 수행할 수 없으니 양쪽에서 불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우월주의로 통치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하셨는데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든 한국인이 고정관념에 박혀있다는 건 사실이라 그것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남자는 군대에 가서 아내와 가족을 지켜야지! 그래야 상남자지 이런 말들의 힘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생각해요 여자와 남자가 서로서로 지켜주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효율이란 말로 인권을 제한하거나 특정 집단에게만 특혜를 준단게 상당히 무서운 얘깁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것보다 몇만원이라도 더 나갈 세금을 더 무서워합니다 어쩍겠습니까 그분들 뜻에 맞추는게 민주주의인것을

저도 여자 군대 가야다고 생각...
여자가 임신?육아? 그게 뭔 상관인지..ㅎ
성차별 논쟁이 일어나면 꼭 군대 얘기가 거론되더라...다른 나라처럼 (이름 기억기억안남) 여자도 군대 보내야한다고 생각

이스라엘

논리적 이유는 찾을 수 없고 답은 여기가 조센이기 때문

공보의도..

여담이지만 일반병 15개월 축소를 일궈낼동안 공보의 군의관 복무기간 축소는 왜 고려를 하지 않는걸까요...

...그러게요.이번 대안에도 일반병사만 해당사안있고 정작 공보의나 공방연은..

아마 군의관은 임관 자체가 위관급. 즉 장교과정이기 때문에 3년 가량 한다고 봅니다. ROTC도 3년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님들 여자친구나 딸이 군대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도 군대는 못보냅니다. 그런데 현역병은 아니더라도 공익이나 대체복무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ㅂㅅ인가...

물론 맘아픕니다 절대 보내고 싶지 않아요 근데 그게 다른 여자나 님이 안가길 바라는건 아니에요 ㅋㅋ 세상모든 여자가 제 여친이나 딸이 아니잖아요 ㅋㅋ 맘은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남동생이나 형 군대 보내는 맘으로 보내야지 ㅋㅋ 논리 수준이 너무 하네요 ㅋㅋ

전형적인 성차별적 발언

음... 남자가 전투에 더 적합한 신체를 가져서?
원시적부터 남자들은 창들고 맘모스 사냥가고 여자들은 동굴에서 일했잖아요ㅋㅋ

애초에 그게 고정관념인듯 ㅠ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여자도 군대를 갈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 함

님은 건장한 성인남성도 견디기 힘들어하는 군대를 여자가 가면 어떻게 될거같음?아무리성평등외쳐도
선천적으로 다른부분은 인정해야한다고보는데요?남자가 군대가니까억울하다 그니까여자들도가라 이거보단 그에대한 보상책이 낫다고봅니다

예 선천적으로 다른데 군 부사관은 왜 신체적으로 평등하다고 주장해서 열었나여?? 핑계대지 마시죠 진짜로 신체적 차이가 있다면 공익 가세요 ㅋㅋ 군대가니까 억울하다?? 군대가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곳인데 그것을 같이 분담하는게 싫으시면 이기적인거죠 군인 월급 1000만원이면 여자들 때거지로 지원할겁니다 신체적으로 평등해졌어요 이제!! ㅎㅎ 이러면서 ㅋㅋㅋ

ㄹㅇ헛소리..ㅋㅋ 여자보고 신체훈련하라는게 아니잖음..; 대체복무나 전쟁시 후방지원 훈련이라도 받을수 있는건데 그런것도 일절 없죠..그렇다고 남성 군복무에 대한 어느정도 보상(or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여자 1급<남자 4급 이라는 거죠
강제노역으로 쓰기에 더 적절한 대상은

이유는요? 모든 결정이 항상 논리적이지는 않기에 그렇게 결론 내면 위험할 것 같은데..

제가 내린게 아니라 법을 만들때 사람들이 그렇게 결론 내린거죠 ㅠㅠ

그리고 애초에 여군 장교 시험도 개선시켜야 함

군인 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판국에 군면제 받아야 할 사람들이 군대 가서 몸 병신 되어서 오는데 좀 개선해야 함

여기 반박 못하죠 ㅋㅋ 신체적 평등을 주장하면 부사관 열어달라고 사법부에 때썻는데 ㅋㅋ

솔직히 선천적으로 남자가 신체조건 근육량도 선천적으로 20%많다함 그리고 키도 평균적으로 더 크구요 건장한 남성도 견디기 힘든군대를 여자가 가야한다? 이건 아닌것 같구요 차라리 군대에 대한보상책 같은걸 마련해야 한다고봅니다

그게 여자가 군대 안 갈 이유는 안 됨. 이스라엘에서는 여자도 군대 잘 가드만. 뭐 이스라엘 여자들은 한국 여자보다 겁나 힘 쎄고 그런가?
그래도 걱정이면 여자들은 훈련을 좀 약하게 해주든가 하면 될 일이고.
여자도 총은 쏴 보고 수류탄 정도는 던져 봐야지. 행군도 해보고 화생방도 해보고 유격, 혹한기 하면서 정신력도 키우고 그러면 얼마나 좋아. ㅈ같은 선임한테 별일 아닌 걸로 눈물 쏙 빠지도록 갈굼도 먹어보고 그러면 사회 생활도 일찍 배우는 것임. 여자들한테도 다 뼈가되고 살이 되는 것임. 여자들은 시멘트 나르거나 5시간 삽질 같은 것은 못할 테니 힘 적게 드는 잡다구리한 일 시키면 되고. ㅇㅇ 여자들도 군대에서 할 거 많음. 여자도 가야 함. 가서 인생도 배우고 그래야지.

저도 전적으로 님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므로 경찰체력시험에서 여자들에게 혜택을 주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여자들은 가뜩이나 힘이 약한데 커트라인까지 낮추면 경찰일 못하거든요.

군대는 전투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병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급병, 운전병,행정병, 공병, 의료병 등등이요. 또한, 의무 경찰이나 의무 소방관을 포함한 여러 대체복무제도 역시 국방의 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급이랑 공병은 힘 많이 써야되는 보직이라 힘들거고..
의무경찰 의무소방도 이하동문
의방으로 콜센터 전화받는거나 하면 몰라도...

그리고 운전병은 레알...김여사들한테 운전대 맡기고 싶어요?
군대 차량들 일반 차량보다 운전하기 수십배는 까다로운데

이세상에 힘안쓰는 직업이 뭐 있어여 그럼?? 상대적으로 힘 들쓰는 일을 시키는거지 걍 편하게 애들도 할 수 있는 일 시키는게 아니잖아요 그정도 힘 쓰는 일도 하기 싫으면 뭐 어쩌라는건지 걍 떠받을어 달라는거라는 소리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헛소리도 적당히..공병이 무슨 일 하는지는 알고 하는 소리신가...

김여사들한테 운전대 맡기고 싶냐니요ㅋㅋ여성 일반화하지 마세요
의방도 화재진압같은거 안하고 행정업무나 교통업무 본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지파악 제대로 해주세요

의방도 하는 일 엄청 다양합니다
그냥 전화 받는 애들도 있고 운전대 잡고 응급 환자들 이송시키는 애들도 있고

닉네임이 특이하네요 ㅋㅋㅋㅋ

손흥민이랑 엑소 대신 여자들이 군대가자 !!!!!!!!!!~~~~~~~
가자 트와이스 레드벨벳 빻자친구

역시 남초사이트에서 이런 글 올라오니까 재밌다 ㅎㅅㅎ

애초에 여성보고 신체훈련을 하라는건 무리임...하지만 전쟁시 후방지원이나 대체복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없는것이 문제죠..

군대보다는 뭐 시골에 보내서 농사짓게하거나 유치원 선생님 시키는게 좋을듯

이런거 올리지마요 ㅠㅠ

왜요?

뭔가 vs구도가 일어나는거 같아서요..

아 글 잘못 담 ㅈㅅㅈㅅ 님한테 한 말 아닙니다

다른 연령대여도 똑같이 긴 시간이죠 ㅎ..

그런 관습 중 옳지 못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 나온것이 페미니즘이죠.젠더 감수성으로도 볼 수 있고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관습은 한번 짚고 넘어가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는 말씀이지만 그 짚고 넘어가는 자리가 오르비인 게 싫다는 말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사이트에서 이런 민감한 화제를 꺼냈을 때 점잖게 이야기하는 분들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조금 아래만 봐도 여성분들이 여성 군복무도 필요하다고 하는 게 위선이라 하시는 분도 있고, 위엔 다른 분 댓글에 헛소리라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서 여러 사람이 의견을 말하는 건 좋지만 결국 서로 헐뜯고 비난하는 이런 분위기가 되는 게 싫다는 거죠.

여자에게 불리한 관습은 기를 쓰고 고칩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유리한 관습은 과거의 사상을 유지하면 고수합니다
VS구도가 나와서 이런 얘기를 못한다는건 구데기 무서워 장을 못담그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위 댓글 봐주시면 좋겠어요.
여자에게 불리한 관습은 기를 쓰고 고친다 라는 말씀 자체가 특정 여성분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이네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올바른 가치관 생각을 가진 친구들 모두 군대 가산점 제도에도 찬성하고 군복무 기간이 너무 길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지되고 있는 관습은 여성에게 유리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분명 남성에게 유리한 것도 있어요.

예 맞습니다 일부 여성이죠 제도적 법적으로 남성에게 유리한 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외에 것이 있어도 적어도 강제성을 띠지 않겠죠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겠다는 게 아니라, 아무 그릇이 아니라 장을 담그는 용도의 장독에 장을 담그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예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얘기도 못꺼낼만한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여성이 군대 안가면 안가는대로 그러려니~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군대2년복무하고 나오면 아반떼 한대 뽑을정도 돈은 줘야한다고생각함 (공익,상근 제외)

상근도 출퇴근만하지 똑같이훈련하는데 좀....

그럼 상근은 스파크..?

여성간부를 뽑는 것 부터가 이기주의의 끝을 달리는거죠. 여자들이 점점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되면 그에맞는 합당한 의무를 져야되는데, 아직은 그 과도기인것같네요

ㅋㅋ 그걸 국가에서 대한민국 남성들 모두에게 적용시키는건데 그거에 대해서 전국민이 공중제비돔?? 몰랐네요

전 아예 남성이 여성 몫까지 군대 가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도 군대를 갔으면, 복무 기간이 2년 조금 안되게까지 될 필요 없죠.

힘이없어서 군대에 적합하지않다라는 논리대로면
여자부사관부터 당장 폐지해야함 ㅎㅎ

존나 헬조선이라그래요~ 이 맛에 둠조센 사는거
아닙니까~ 캬~ 취한다~~

2년동안 끌려가는거도 족같은데 운안좋으면
가는 날짜도 내가 못정해요~ 캬~~

여자지만 여자도 군대가야한다

->이거 솔직히 위선이고, 자기 덧글 정당화하려는 표현인거 티나요

좀 생각이 비뚤어지셨네요... 다들 본인 생각을 말하는 건데 거기다 대고 굳이 이런 말을

위선이라뇨. 제 뇌는 어떤 특별한 작용을 저 몰래 하고 있는 건가요. 저 문장 하나로만 군대관련 모든 문제를 표현할 수 없고 남녀대결구도 만드는 분위기가 답답해 길게 말하면 힘들 것 같아서 입 뻥긋 안하고 있었는데 참 힘빠지는 댓글이네요.

그럼 군대 안가야 한다고 해야하나요..

위선에 정당화라뇨 ㅠㅠ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군대든 다른 방식의 국방의 의무든 하기 싫고 귀찮지만 국가가 휴전 상태인 만큼 안보 강화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 같은 사람으로서 그 의무를 같이 하자는 거죠

쿵..쾅..
쿵쾅이들올듯

'일부'여자들 남녀 할수있는거 똑같고 일률도 똑같다고 주장하면서 군대 얘기나오면 여자는 연약하다하고 여자는 애낳는다 라하면서 차이두는거보면 진짜 이중성의 끝을달리는듯

아 군대가기 싫다 ㅅㅂ

전 그냥 여자도 군대 가야한다 생각
세금으로 대신 걷자 하는데
한쪽은 복무 한쪽은 세금, 차이가 생기는 이상
남자입장에서 공평하지 않다 느끼는건 있을거고
여성 인권이란 측면에서도 그다지 좋은건 아니라고 봄

확실히 전 신체적 차이는 인정합니다 그런건 남자가 배려해야한다고 보고요 군대가 전투병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남자들이 좀더 힘이 필요한 일 해줄테니 여자들은 신체에 맞는 일 자기 몸 지킬수 있는 훈련 정도라도 받았으면 하는게 어머니 애인있는 대부분의 남자들의 생각이 아닐지

님 댓글 잘못 담

갑자기 뜬금없이 죄송한데 저는 왜 이화여대 의대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대 의대도 만들어줘ㅠㅠ

생각해보니까 그것도 불평등하네..

아무 이유없어요, 정치적인 문제일뿐이죠 여자들은 장교와 rotc는 할수있으면서 공익대체근무같은건 못한다? 넌센스죠 현역병은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할지몰라도(사실 이것도 의문)

진짜 화생방이나 유격받는거는 안바라는데 기초간호훈련이나 군인교육이라도 몇주간 받았으면 여자들 군대에대해 무지하고 막말함 후........나도 2년안에 가야해서 더 빡친다

일단, 군대 내 사고나 처우만 개선되어도 이런 논쟁은 줄어들 듯 싶습니다만......

군대까진 아니어도 응급처치 같은 의료관련 의무교육 및 실습은 좋을것같네요 근데 솔직히 신체적 차이는 전제하고 갑시다. 님들 체육수행평가때 여자 가산점주거나 기준 남자보다 낮춘다고 불평하진 않잖습니까? 세상 힘들게 살지 말죠

체육은 애초에 신체능력을 판단하는 과목이니 선천적인 신체적차이는 인정하고 가야합니다만 군생활중에서도 신체적 활동 보다 정신 노동이 강한류의 일은 여성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둘다 가거나 둘다 안갔으면

여자입장으로 말하자면 여자도 군대를 가거나 힘의 차이 신체적조건의차이때문에 안된다면 대체복무나 사회복지쪽으로도 의무를 실현했으면 좋겠음.

저도 여자지만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도 대체복무제를 해서라도 의무를 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로서 대체복무제... 싫지만 남자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이스라엘여자는 힘이쎄서 군대가나ㅋㅋ

이런글 올리는 저의가 뭐에요
대놓고 ㅇㅎ조장하는건가

그치만 군대 처우 개선은 좀 필요하다고 생각

갈나이쯤 되니까 핵억울한건 사실

그럴거면 차라리 청와대 홈페이지에 글을 쓰던가
저분 글써논거 말투보면 딱 답나오는데

왜이리 비꼬시는지? 참나

좌회전 좌파 캬 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차라리 의무복무에 관해서 얘기를 하든가
나는 하는데 왜 쟤는 안해?식의 초딩논리로 얘기를 하냐고요
여자한테 비난의 화살이 가는게 너무 싫어요

여자한테 화살을 보낸게 아니라 정책 자체에 의문을 가지는 것 그뿐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자한테 비난의 화살이 가는 건 아닌데...
그냥 우리나라 제도의 잘못됨을 지적하는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우리나라는 언제 어느때나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휴전국가인데도 여성들은 훈련을 받지 않죠.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20대 이상의 성인 여성중 전시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켜낼 수 있는 여성은 얼마나 될까요? 총을 만져본 일도 없기 때문에 무기하나 제대로 못들겁니다. 무조건 군대는 '남성들만 의무로 가야 하느냐, 차별이다.'라고만 생각하지말고 전시상황에 대비해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생각해 볼때 여성들이 최소한의 훈련이라도 받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복무는 안하면서 성차별이라며 여군장교 만들어달라고 징징댔죠ㅋ 웃긴상황

그냥 성에대한 모든 차별이 없어지고 개개인이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받았으면 좋겠어요. 어느 상황에서나 한 쪽 성별이 상대적으로는 차별받게 되는 것 같아요. 개인의 의지로 결정되지 않은, 선천적인 부분 때문에 편협한 시각으로 보여지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ㅠㅜㅠㅜ 사회가 고쳐나가야할 점 아닐까요ㅎ

가는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깐 제발 군인비하 멈추고

군인들 대우나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기껏 지키고 왔더니 군대에 군자만 꺼내도 군부심 xx부린다고 뒷말이나 하고 있으니

저런 소리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아닌 분들도 많지만 진짜로 그런 분들도 많더라고요

ㅋㅋ 미국은 거의 국민 영웅 수준이던데

아 2년 진짜 아깝다

예전에 그런글봤는데
여자도 보육원이나 고아원같은데 마치 남성 공익처럼 출퇴근하며 다녀야한다고
미래의 엄마로써 필요한 자질도 배우고 좋네요.
꼭 이런건 아니더라도 남녀평들을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여성도 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여군 성범죄 건수 좀 보고 와주세요ㅋㅋㅋㅋ여군이 극히 소수인데도 이정도입니다.
성범죄 위험이 해결된다면 군대 가겠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람이 너무 적어서 여자도 군대를 가는 거구요ㅠ 이스라엘 여군의 40%가 범죄 피해자입니다ㅠㅠ 그리고 남자만 군대 가는 법을 만든 것도 남자입니다. 억울한 것은 알겠지만 왜 여자한테 그러는지 1도 모를일이구요 '여성'이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군대 문제에 왜 끌고 들어오는지도 모르겠네요 군대 문제가 억울하시면 '남성' 인권을 위해서 '남성'분들이 노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쿵쾅쿵쾅 이런것좀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수준떨어짐 정당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남성분들 좀 본받으세요

1도 모를일이란게 무슨 뜻인가요?

ㅋㅋㅋㅋ무슨 여성들이 군가산점제도를 폐지해요ㅋㅋㅋㅋ모르면 말을 마시길 군가산점제도는 '남성' 장애인 분이 헌법소원재판에서 승소하신 이후 폐지된 거구요위헌을 결정하신 재판관 분 역시 남자입니다. ㅇㅋ?

그니까여자들만 반대한게 아니라구요ㅋㅋㅋㅋ 남성 장애인도 있는데 여자만 들먹이는 이유는? 앞세워서라니ㅋㅋㅋㅋ그리고 남자만 군대가는게 억울하시면 국방부에 말하면 됩니다. 여자탓하면서 인터넷에 댓글달고다니는게 남성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ㅎ

차별을 없앨 생각을 해야지 기어이 차별을 '평등하게' 겪게 해야 남성분들 속이 시원하실까요?? ㅠㅠ

군대 아니었으면 뭐로 징징거렸을까ㅋㅋㅋㅋ 휴 본인들도 군대 노답인거 알고 가기 싫으면서 모병제를 주장하면되지 여자들은 왜 후려치세요 그리고 여자한테 피해간다고 남성인권 위해 노력안한다 한다니 제가 언제그럼? 여기서 여자나 욕하는걸 남성인권 위해 노력한다고 보면 안된다구요ㅋㅋ

ㅋㅋ 그니깐 모병제 해도 북한이랑 대등해질수 있으면 알려달라고요 ㅋㅋㅋ 노답이라도 해야할 일이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정당한 이유를 대보세요 휴전국가에서 북한도 여성 징집으로 바꾼 상황에서 성평등외치면서 여군 부사관은 되면서 여군 사병은 왜 안되는지요 ㅋㅋ 현실성 전혀 없는 모병제 주장하지 마시고요 ㅋㅋㅋ ㅋㅋ 그리고 여자 욕은 언제했나여?? 비판도 욕이라고 하시면 뭐 인정하겠습니다 ㅋㅋㅋㅋ

ㅋㅋ 군대 없었으면 뭐라 징징거렸을까?? ㅋㅋㅋㅋ똑같이 대응갑니다 ㅋㅋ 생리대 자판기 없다고 찡찡 여성전용 휴게실 없다고 찡찡 ㅋㅋ 군가산점 폐지시키고 출산가산점 달라고 찡찡 ㅋㅋㅋㅋ 여자 아니였으면 뭐라 찡찡거렸을까?? ㅋㅋㅋㅋ

비리 없애고 그 돈으로 군인들 처우 개선한후 모병제로 바꾸고 정예화시키면 되죠. 그리고 남성분들만 군대가는게 그렇게 억울하세요?? 여성차별은 해결할 생각도 안하면서 그저 의무 타령.. 이러면 또 역차별 여성상위시대 이런 소리 하시겠지만 원래 본인들이 겪어보지 않은 차별은 잘 못느끼는 법입니다. 댓글 그만다세요

참교육 멋지십니다 무논리는 논리로 패야 제맛이죵

조이같은 여자 현실에서 조심해야됨.. 너무 비논리적이다

여성차별이 뭐가있음??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여자들을 더 떠받쳐주지않나 ㅋㅋ 뭘 대단히 피해보고 사신사람같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ㅋㅋ

불쌍한년

저기요
북한 조선인민군 상비군만 110만에 예비군은 700만입니다 도합 810만
60만 징병으로도 5분 버틸까 말깐데 미군처럼 압도적인 전략적 대량살상무기도 없는 국군이 800만이 밀고 들어오면 막을 수 있을것 같아요?
징병의 핵심은 상비전력이 아닌 전시에 언제든지 전투가 가능한 예비군 양성의 목적이 더 큽니다
그리고 군납비리 방산비리 제거 말은 쉽습니다
60년대부터 30년을 군사정권이 독재했고 뼈속까지 좋은게 좋은거라는 마인드가 박혀있는 민족의 비리가 한 1,2년 조지면 뚝딱 사라집니까? 전쟁은 언제 날지 모르는데?
군 정예화같은 소리는 그냥 모르면 말을 꺼내지 마세요
조선인민군은 이미 10년이 넘는 복역으로 정예화된 병력이 국군보다 상대적으로 많아요
산지지형 많은 대한민국에서 국군이 똑같은 무기 주면 걔네 못 이긴다고요.
근데 수까지 줄이자고? GOP에서 100m만 경계구역 빵꾸나도 그대로 침투 허용인데?
열카메라 쫙 깔아놓는데도 귀순한 인민군이 몇명이더라?
여성 차별이고 나발이고 서울에 미사일 하나라도 떨어지면 리턴 투 1950입니다
휴전국가에서 안보보다 중요한게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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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한 쿵쾅이였다

군대문제가 남자vs여자 이런구도로 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뜻 있는 사람끼리 모여 거리에 나가서 시위라도 했음좋겠어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남자도 원래 가는 현 상황이 노답인데
여자는 또 왜가요?

댓글 짱 많네 ㄷㄷ

쿵쾅쿵쾅!!! 꿰에에에웩.. 꾸억꾸억 컹컹쿵쿵 끄억

또 그들이 온다..

애시당초 남자만 끌고가도 충분한 인원이 나오기 때문에 여자를 끌고 갈 필요가 없음.
그게 전부입니다.
숫자 모자란다면 여자로 징병해야죠. 그렇게 하는게 이스라엘이구요.
여자는 애 낳아서 군대 안간다?
어차피 요샌 애 낳지고 않고 낳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낳는다고 봐야죠.
그리고 애 낳는게 무슨 여자만의 일입니까-_- 남녀 모두의 일이죠.
군대와 임신을 엮는건 군대와 임신 모두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애 낳기 때문에 군대 안가도 된다가 아니라 남자들이 역할을 다 해주기 때문에 여자들까지 동원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식으로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합니다. 공무원 군가산점도 그 방법중 하나죠. 대신 여자도 남자처럼 사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면 끝이죠. 군가산점 받고 싶으면 여자도 남자랑 똑같은 기간동안 국가에 대해 봉사하면 되니까요. 그보다 군인 월급 현실화가 더 낫구요. 공무원 가산점은 공무원 안하는 사람에겐 돌아가지 않는 혜택이나 군인 월급 현실화는 모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죠.

만약 전쟁나면 남자들은 훈련받은대로 총들고 나가서 싸욱면 여자들은 무엇을 할 수있을까? 간호교육 조차 안받은 여자들이 태반일텐데 어떻게 전시상황에서 자기몸을 지키려고?? 그때도 군인들의 그늘안에서 숨어잇거나 도망가기 바쁠거같은데. 여성분들 많은거 안바랍니다. 복학생이나 군대간다는 동기나 후배있으면 좀 잘 대해주세요. 솔직히 진짜 강제로 끌려가는거 억울해 뒤지겟음..
진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나는건 축복이라고 생각
불쌍한 헬조선 남성들.

벌써 몇분 오심ㅋㅋㅋㅋ

스파르타에서는 스스로를 다수의 노예로부터 지켜내려고 군인이 되었습니다.
아테네에서는 전쟁에 참여하는 자들만이 정치에 참여할 권리를 얻었습니다.
전쟁의 참여는, 다시 말해 군복무는 수준 높은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반대죠.
전쟁 터지면 그냥 죽을 사람이 태반이에요.
LA폭동 때도 군사훈련 받은 한인들이 가장 잘 살아남았듯이 전쟁의 동물인 인간에게 군사훈련은 수준 높은 생존 기술이에요.
여자들의 지위도, 생존의 가치도 높아진 지금은 군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여군을 1년 의무나 공익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간호교육이라도 받아야하는거아님? 부모님 시절에는 여자들은 간호교육 받았다는데 그리고 기초적인 군사훈련은 해야한다 생각함 아 그리고 기초 군사훈련정도는 무조건 받아야하는거아님?

저는 남자지만 군가산점 반대입니다,
공무원시험을 모든남자들이 준비하는건 아니잖아요.
차라리 여자들은 국방세 내도록 하는게 더 적절한거같아요.

저도 이게 맞는거같음

근데 20대초반이라 보통 부모님들이 부담할듯

사회봉사가 괜찮을거같음

저는 여자고 신체적인 능력이 되기 때문에 공군사관학교를 지망하지만 제 생각에는 과거에는 여성분들이 의무를 져야할 만큼 권리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군대에 가야하는 의무 또한 가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 대한민국사회가 이제 남녀가 모두 군대의무를 질 정도로 양성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성이기에 가져야 하는 또다른 (암묵적으로 지켜져오는) 의무와 차별도 있지 않을까요? 언젠가는 대한민국이 완벽히 양성평등한 사회가 되어서 여성들도 함께 국방의 의무를 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제가 너무 편향된 관점에서 여성이 받는 차별에만 집중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흠 좀 알려주실레요?? 무슨 차별이 있는지?? 제가 민원 넣게요 특히 대한민국 남성 모두에게 강제성이 부여될 정도의 범국민적 차별 맞먹는 여성차별이 있다면 당장에라도 관련 부처 직접 가서 민원넣고 오겠습니다 그외에 차별도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여?? 꼴페미들 덕에 선동과 날조가 없는 펙트에 기반한 여성 차별을 요즘 볼수가 없어서요

진심으로 님 같이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여군 장교로 임관해서 오는 부서들은 항상 난리가 나더라구요

이미 전역한지 꽤 된 공군 출신으로 상당히 불쾌하네요
공군 욕먹이지 맙시다

뇌피셜 쓰지 마시고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제도적으로, 암묵적으로 여성이기에 가져야하는 차별과 의무가 있는지 나열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편견에 찌들은 제 댓글 보니까 기분 더럽죠?

내가 님 댓글 보는 기분이 지금 딱 그렇습니다

노파심에 한마디 더 첨언하자면, 댓글에 쓴 생각이 본인 평소 사고방식의 디폴트 값이면 그냥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거 추천합니다

실제로 차별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런 마인드로 사관학교 가서 잘 적응이나 할지 의문이네요

관심병사 말고 관심간부라는 단어는 들어 보셨는지?

기분 안더럽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생각을 알게되고, 제가 잘못생각한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음.. 제가 사관학교가서 적응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를 한번도 본적 없는 분이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고, 제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는 문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편향된 생각을 했던 점 사과드리고요. 항상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에게 존경심과 경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 실제로 차별이 있냐 없냐는 중요한 문제인것 같고, 제가 차별에 대한 문제와 군대에 대한 문제를 엮은 것도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저분의 글 막줄은 한정된 정보로 인해 그쪽에 대한 오해로 막말 또는 충고를 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별 신경안쓰셔도 될거에요.
여성 차별에 대해서도 여전히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그 사례도 많이 들어왔어요.
또한 그것이 (많이 개선된)제도적, 정책적 차별보다는 고쳐지기 어려운 암묵적, 관습적 차별이 매우 많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울 따름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차별 개선이 후순위가 되어선 안되지요. 이미 생각을 고치신 듯 하지만...

사실 전 그보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신의 성에대한 차별 문제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의 성이 아니라는 이유(딱히 의도한건 아니겠지만)로 무관심해 하거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이러한 태도를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도 이러한 태도를 댓글에 담으시는 분이 이 글에도 계시죠.
설사 비꼬는 것이었다 해도 분명히 그러한 여론을 형성했음은 변함없죠. 그것이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요.
전 그저 차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국방에 대한 문제는 확실히 차별의 관점보다는 안보적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기본적인 군사 훈련, 간호 훈련이 되어있어야 전시 상황일 때 대처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참고로 제가 이상한 걸 수도 있지만 전 군대를 가고싶어하는 부류에요. 2년이라는 시간을 쓰지만 그 동안 다른 곳에서 얻기 힘든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을테니까요.
고등학교도 군대식인 곳 ㅎㅎ

음, 그냥 님의 다른 의견에 대한 태도를 보고 감동해서 주저리 주저리 푸념을 늘어놓았네요... ㅎㅎ
공사 합격 기원합니다.(이미 합격하신건가..? 그렇담 축하드리고요 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수고하세요!

오르비 이제 무너집니다 ㅅㄱ 쿵쾅쿵쾅

카투사 출신인데..미여군 보면 뚱뚱하든 왜소하든 멍청하든 사병으로 근무 잘합니다. PT테스트 통과기준도 남자보단 완화 돼 있고
무엇보다 군대는 전투병만 있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군대집단이 잘 돌아가고 유지되기 위한
행정, 보급, 의무, 통신, 헌병 등이 많은 비율은 차지하고 있어요. 열등한 신체적 능력이란건 말이 안되고요..

제 생각엔 이미 우리사회에서 예전부터 남성으로서 기득권을 잡고있는 소수층 자체가 남녀평등을 위한 여성의무복무나 여성사회진출(고위임원 진급등)을 원치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일반남성들과 진취적이고 능력잇는 일부여성들이 많은 피해를 받고있죠..
오히려 군대복무경험에 의한 군대문화의 부정적효과가
기업이나 교육 등 사회전반적으로 만연해있어서
육아휴직,야근,안정적멘탈유지,충분한 휴식 등 우리의 복지수준 향상을 방해하고 있다는점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그냥 국방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을 만들 당시 조상님들 머릿속엔 여군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절대 해서도 안될 행동으로도 여겨졌기 때문이죠 그게 그 당시의 가치관과 부합한 제도였던거죠 요즘에 가치관이 바뀌면서 구제도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