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는데 조언좀...
재수하면서 처음 제대로 공부를 했고 서울대라는 목표를 향해
1년간 공부했지만 결과는 참담 34413(생1지2)
결별로 인해 심리상태마저 좋지않음
2/13 강대2관 정규반에서 4일째 지내던중 가천대 추합됨
현재고민 가천대를 다니며 러셀등 단과로 한두달 쉬엄쉬엄할지 혹은 현재 다니는 강대2관을 정규반 커리대로 다닐지
변함없는것은 올해수능을 볼것이고 목표는 서울대이며 +1수 생각은 죽어도 없음
뭔 비읍시옷인가 싶어도 그냥 많은 의견올려주세요
다양한 의견이 듣고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확통표점차 20점차이나기vs 과탐1컷 30점대초반만들기
-
수능만 ㅈㄴ 봤는데 생각하는 힘이 점점 딸리는것같네요 얘도 이제 역량의 한계? 가...
-
복어크기
-
본인 ,, ,, 재밌게 봤어요.
-
화1 만점표점<<<생윤 2틀표점
-
한국노래 힌트 -띵곡 -5글자이상 -10년 이상
-
빈순삽 푸는 스타일 두분 다 비슷하신요? 작년 파데 컬미 주간지있어서 V올인원만...
-
는 성적표 발부 2일전? 하루전에 나오는건가요?
-
동덕여대 논술을 2
동덕여고에서도 보고 세화까지도 가서 본다고 하네 ㄷㄷ 어지간히 난장판인가벼..
-
물갈이가 안 돼 ㅉ
-
10월학평 수학 7
"전국 유일1등" 캬....
-
수능 성적 발표 입갤
-
아파서 집 가는게 왜 이렇게 억울하지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고...
-
미적:아니 나도 잡혔어 (1컷88에서 더 상승예상)
-
내 가슴이 한번더를 외치고있어 이건 해야겠지?
-
그런데 보고오니 생지 컷이 40초중반인것이에요. . .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아침에 7시 10분 고사장 도착 목표로 생각하고 집에서 6시 45분에 나옴 엄마가...
-
넓죽넓죽은 [넙쭝넙쭉]으로 발음이 된다고 하는데 된소리 되기 후 자음군단순화 된...
-
대대상근 등장 20
그래도 출퇴근이잖아 한잔해~
-
콱) 헐 개못해 2
소름돋아
-
이런 통계가 있고 저런 통계가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92 입니다! <<<욕...
-
독하다 독해
-
집 가서 아예 쉴 건 아니고 국어 몇지문이랑 수학 뭐뭐 할거는 가져가서 쉬면서 할...
-
평소에 정시 진짜 잘하는걸로 이름날리거나 수시로 10등권에 있던 애들 : 1틀 2틀...
-
이모네 댁 가서 5일동안 뭐한다고 쓸까요 어떻게든 꽉꽉 채워야 하는데 ㅠㅠ
-
춥네 12
약속 파토내고 싶다 라고할뻔
-
확통만 나오는건가요..? 애초에 준비를 안해서 아직도 갈까 말까 고민중..
-
미기확 다보는학굔데 기하확통 수능끝나고부터 공부해서 내일 수리논술보러간다하면 붙을확률이 있긴할까?
-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 넘쳐나요~ this is magic swing
-
기하가 일등급 표점표에서 단독으로 있었던 명수 있었나요? 3
같이 뭉치면 몇명인지 모르니까 작년 기하 89가 몇명인지 알 숯있나 미적 86이랑...
-
사탐중 암기과목 1
뭐가 있나요?!
-
제가 딱 건대는 안되고 동홍숙 정도의 성적인데 서울에서 많이 먼 지방 사람이고...
-
사십만덕까지 4
938덕 님만주면고
-
불과 1주전에 원장연 소리로 오르비 도배되면서 절대 원과목은 하면 안된다는 소리...
-
헤이헤이
-
ㄱㄱ
-
최고의 타워 철거 및 사이드 밀기 능력 동일성장 기준 절대 안밀리는 근접전(궁...
-
왜냐하면 제가 92이기 때문이에요
-
16 17 빼고 다 풀고 3분 남았는데 5번이 2개길래 5번으로 찍어서 풂
-
??: 00햄이 옳았습니다.. 이러면서
-
아 스카 1인실에서 문제를 찍는건지 계속 찰칵찰칵 거리네 8
무소음카메라좀 쓰자;;
-
휴학중인 상태로 정시모집 지원해서 합격이 가능한건가요? 가능하다면 합격 후 자퇴신청...
-
2번째 묻는중
-
대충 2-3일이면 되나
-
돈 마구 벌기
-
기말끝나고 성적 나오기 전까지 학종용 활동 ㅈㄴ뛰고 학기말 성적표 받은 다음에...
-
존나 멋있네...
-
책상 좁아서 불편하던데 걍 서랍에 넣나
가천대가 눈에 안차실수있겠지만 억지로라도 반수추천이요
반년도 충분해요 시간없어서 수능망치는경우는 별로없거든요
전 꼭 반수하셨으면. . . .
반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게 6월이라 생각한다면
그때까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실까요
저는 취약과목에대해서 인강 혹은 단과로 수업들으며 체력관리에 중점을 둘 생각인데 다른분들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성적대별로 반수시작 시기가 다르다라고 느끼시는지도 궁금해요
특히 모평에서 많이 미끄러진 거면 삼반수 추천
비록 수능미만잡 이라는 말이 있지만
작년 제 성적은 변화폭은 작지만 우상향 곡선이었어요
9월 평가원에서는 건동홍정시라인까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그때도 긴장의끈 놓치지 않으려 계속 공부했지만 수능날에는 우상향 곡선이 무너지며 9평에비해 백분위30정도 낮은 점수가 나오더군요
원래 높지않았던 점수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 될까요..?
와 저랑 선택과목도 같으시고 이것저것 상황도 비슷.. 전 건동홍라인 붙어서 무휴학으로 다시 도전해요 ㅠㅠ 저도 작년에 제대로 공부 시작했다고봐도 무방한 정도였고 작년 한 해 치열하게 살아서 쌩으로 삼수는 너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것같아서 선택했고 동생도 고3되서 부모님께 저까지 지원해달라 말씀드리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서요 ㅠ 저는 근데 재수때 재종다녀보니 삼수는 혼자하고싶더라구요.. 가천대 과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여력이 된다면 학교다니면서 하세여 그게 더 자극될것같아여!! 전 과행사도 다 안나갈거고 그냥 마이웨이하면서 독서실 다닐거에여 물론 학과공부도 좀 빡세게 할거에여 삼수실패하면 생각해둔 루트가 있어서ㅠㅠㅠ 등록금이 아깝기도 하지만 그냥 ㅠㅠㅠ모르겠네요 저도ㅠㅠㅠㅠ 마음 답답하고 털어놓고싶은거 있음 쪽지하세여 토닥토닥해드릴게오ㅠㅠㅠ:D
삼반수라는 공통점도 건동홍라인이라 약간의 차이점도 있네요
다른 루트가 있다는것은 부럽네요 전 사고가 약간 틀에 갇혀있는데 또 다른 방향에대한 대비를 생각해볼수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그쪽보단 아무래도 삼반수 성공에 더 무게를 두어야겠죠
도움 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능치고 처음 깨달았어요 다른길도 있다는걸.. 근데 그 중 수능이 가장 쉽고 빠른 길이더라구요 저도 수능잘보는게 가장 큰 목표에요 두번째길은 생각안하려구요 공부하는동안.. 저는 그래서 학교다니지만 3월부터 공부할 예정이구요 님도 일찍시작했음해요! 취약과목(저는 수학)에 중점두고 6월까지 그것만 해도 괜찮으니 완벽히 한다! 이런 느낌..?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ㅎㅎ 화이팅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