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케이 [347672] · MS 2010 · 쪽지

2011-05-10 01:53:54
조회수 590

최대의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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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열심히 했던 사람중 하나인데.....5월들어오고나서 하기싫어 죽겠네요..ㅠㅠ
자꾸 수능준비 안할때는 거들떠도 안보던 스타가 하고싶고...ㅋㅋ
현실 도피하고싶은 느낌이 계속 드네요.....
군대다녀온 장수생인데 쪽팔리기도 하고..스스로가 참 한심합니다.
공부할려고 담배 끊은지 1년 3개월째인데 담배가 엄청 땡기네여.

다들 슬럼프 어떻게 극복하고계신가요?


그리고 은평구립도서관 다니는분있나여~

맨날 혼자 밥먹고 하루종일 아무랑도 이야기 안하면서 몇달간 지내니깐

성격이 좀 변해가는거 같아서.. 비도 오면 또 센티해지고 그러네여~ ㅋㅋㅋ

공부도 잘 안되고.. 같이 열공하면서 밥이나 먹고 그럴분 계시면 쪽지 주세요~!

고독하고 쓸쓸하게 계속 이렇게 하다간 수능날까지 못버틸것 같다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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