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고민이 공부의 기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대부분은 완벽한 상태가 아닐거에요.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 과목을 잘 이해하고 점수 잘받는것.
그리고 현실은 아마 낮은 성적일 수 있고, 중간쯤? 혹은 꽤 완벽에 가까울 수 있어요.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의 상황을 인식하고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야해요.
첫째로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합니다.
그 모르는 것을 알면 되는거잖아요. 공부 별거아닙니다.
둘째로 그것을 어떻게 채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채우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하기위해 우리는 수많은 질문을 해야합니다.
내가 알고있는 것이 뭐지? 모르고 있는 것이 뭐지?
내가 모르는 것을 어떻게 채우지? 어떻게 이해해야하지?
어떤 개념을 채웁니다. 그 후에도 질문은 계속됩니다.
내가 이것을 알게 되었어. 그러면 다시 내가 알고있는 것이 뭐지? 이 개념이 어디에 쓰일까?
이 개념을 알게 되어서 덤으로 알게된 것이 뭐지? 그렇다면 아직 모르는건 뭐지?
… 이런 것들을 어떻게 생각없이, 질문없이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공부의 양은 생각과 고민의 양과 같습니다. 생각과 고민은 질문에서 나옵니다.
하루종일 아무 생각 없이 공부했다면 위험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공부에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어떤 고민을 하셨나요?
문제만 아무 생각없이 풀지는 않았나요? 공식을 외우기만 하지는 않나요?
생각하는 공부는 어렵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문제만 양치기하는 것은 오히려 더 쉽습니다.
하지만 아무 고민이 없다면, 절대 근본적인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 0
근데 사탐런햇을 때 성대나 한양대 변표 쓰면 ㅈ될수도 잇는거 아님?
-
기차 지나간당 8
부지런행
-
17-19년도엔 이건 귀여운수준이였음
-
기상 1
에휴
-
젠장 또 대 4
죠 사토루야 존재하지않는사람그리기어려워
-
후쿠오카 오사카 다카마쓰전부 왕복 15안에끊기네 이게뭐지
-
과제 레전드네 3
타이핑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한참 남음...하
-
재벌 n세 해외국적자들이 많다는데 아무래도 애 가지면 저러는게 답인가
-
axophone
-
왜 클릭? 설마 여친 없음? 진짜? 와 ㅋㅋㅋ 크컄ㅋㅋ엌ㅋ ㅋㅋㅋㅋ 여친이 없댄다...
-
정병호쌤 배성민쌤 혹시 두분 수업방식이나 어떤지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
진짜 싫다 군대에서 배워온거라곤 노예근성 밖에 없나 걔네 말대로면 병역의무 없는...
-
뭔일이 있었던겨 14
분위기가 거시기하네잉,,
-
연의 학종 0
연의 학종에서 제트 스코어가 중요할까요 등급이 중요할까요?
-
너무해
-
7시 기상
-
이렇게 늦게 자면 아침이 금방 밝아버려서 자기 힘들어짐 ㅅㅂ
-
응 아니야 3시에 정법 했으면 5시에 잤어~
-
마르기도 전에
-
7시 기차 2
3시간정도 남았네 근데 넘피곤해ㅜ
-
은테가 딱인듯
-
맘데루해 그냥
-
Cc+원원이라 가고싶은과가 좀 빡세네 근데 기출까지 떼는데 넘 오래걸릴까봐 걱정이 한가득..
-
진짜 잠 0
-
Horus code가 아닐까 생각해요 150만 조회수 이상
-
덕은딱 7
덕코망령은 은테가 딱이야 덕은딱 덕은딱 신나는 노래~
-
자러 가야지 0
내일은 진짜 하루 죙일 놀아야징
-
아 그리고 화학 0
선택자수가 왜 젤 적은거임? 물화생중에 접근 난이도 젤 낮지 않음? 개인적으로...
-
다른곳은 몇일 정지 이렇게 줘서 아무것도 못하지 않나
-
저사람 금테좀 만들어 줘라 불쌍하다...
-
사탐 난도를 지구1 동급•이하라고 한다면(!!) 사탐은 풀다 실수해도 그 문제만...
-
에피 뱃지도 9
만들어줘
-
뮤지완마켓 무료다운링크 바이러스X 당신의 Galaxy s5이가 심각한 바이러스에...
-
지금처럼 리젠 빠르지도 않은데 어떤글은 조회수높고 어떤글은 낮네 흥미가는 주제가있나...
-
카이스트 뭐임? 8
영어가 3이라 그런가?
-
응애 8
나 저렙 노프사
-
잠 안오는데 질문받는다 17
안녕 안녕 안녕하십니까 자주경희잠 안오는데 질문받는다
-
6평영어는 1등급이 생각나지않는 점수가 나와버렸네 ...
-
고3들은 14
눈팅 그만하고 좀 자라... 너네 그러다 한번 더한다...
-
근데 그친구는 본인은 우정보다 사랑이랫고 금사빠고 걔가 좋아했던 사람은 얘를싫어함...
-
제 인생의 낙이 7
다른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거임 어떤일을 겪어 지금에 이르렀을까 그사람들은...
-
잘게 2
-
나만 미워해.. 하
-
3시인데 4
정법 하고 잘까요 아님 자고 일어나서 할까요
-
잠이 안오네 9
왜 이러지
-
앙
내가 모르는부분을 알아간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렇죠.. ㅋㅋ 감사합니다.
의느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ㄷㄷ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으어..왜 의대분들만 읽으시징..ㅠㅠ
문제는 알고 있는 것/ 잘 모르는데 얻어걸려서 푼 것을 분간해야 하는데 거의 후자를 전자로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분명히 같은 개념을 묻는 문제인데 방식 조금만 다르게 하면 문제가 더러워(실제 이건 너무했다 하는 문제도 분명 있긴 합니다만 다는 아니죠) 이건 너무 어려워 이러면서 스킵해버리는 케이스도 꽤 많았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개념을 잘못 알고 있거나 공부습관이 잘못되고 있으면 이를 고쳐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케이스도 적지 않을 뿐더러, 알고 있음에도 그거에 변화를 주는데 실패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사람이 변하기 쉽지 않다는 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요소긴 합니다만, 그 차이가 모든 차이를 만들어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