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문제점을 알았습니다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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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문제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거같고
제 문제점은
그냥 공부하기가 너무 싫은거 같아요
글자만 보면 숨이 턱턱막히네요
성적은 그리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리 좋은편도 아니예요
지방국립대 정도는 가는 성적인데
열심히해서 인서울 하고싶어요..ㅠ
공부가 좀 재밌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이런경험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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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 6시간하면 몸이 뻐근해서. 공부는 하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스트레스 풀면서 하세요.. 다른 사람은 열공하는데 나는 쉬면 뭐하나.. 하겠지만..
이솝우화에도 나오잖아요..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빨리가고 더 조급해 할수록 지치니..
그 대신 공부 할때는 잡생각 없이 몰입도 100~120%하신 생각으로 -0-;;;
전 하루에 20~30분씩은 운동장 뛰고 와여 아니면 책이 눈에 안들어오면.. 영어 단어집이나.. 내가 나중에 공부하기
편하게 요약노트집 만들어두 좋지 않을까여 @_@?
공부는 원래 재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부가 의무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프로게이머의 의무는 게임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보면 게임을 마냥 재밌어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질문주신 분이 나중에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게 되면 재미가 있을것입니다.
결국 현재 수험생의 의무는 공부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책임감과 성실성으로 해야합니다. 물론 자신의 의무도 즐기는 경지에 이르게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책임감과 성실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았을때는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접해본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공부하는 태도가 위험해보이네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수능때 평소보다 낮은 성적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입니다.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절실하지가 않아서 그러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원래 공부 지지리도 안하다가 절실한 동기를 찾고나서부터 미친듯이 햇어요
물론 여러 다른 변수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기가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할 이유를 본인 스스로가 잘 못느끼는게 아닐까요?
누구나 좋은 대학을 원하겠죠
다만 그게 어느정도 간절하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