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띠동갑 남자를 사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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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내용은 제목대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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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이면 완전 도둑놈이네요
30살은 넘어서 결혼 적령기일 것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데려갈 분위기네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면 알아서 해결해주실 것 같아요
너무 길어서 걍 지웁니다 -_-..
그냥 부모님께 알리세요.
아름다운 사랑? 그렇게 아름다웠으면 미성년자때 안 건드려요.
그리고 여자들은 결국 부모님들 반대하면 져요.
특히 20살짜리 여자애들은...
부모 , 형제, 가족이랑 떨어지는거 남자들보다 훨씬 신경쓰고 힘들어 합니다...
밑에 분 말대로 엇나가고 가출(?)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금방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부모님께 알리세요..
제 여동생이 만약 그런다면 ..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 정말 제 동생을 사랑하는건지 판단 후 ..
그저 어린 여자애 데꼬 놀려는거 같으면 부모님한테 당연히 말하죠 ..
물론 지금 상황에서 님이 그 문제를 부모님한테 말할경우
집안은 뒤집어질것이고 .. 여동생과의 관계는 금이 가겠죠 ..
하지만 철없는 여동생 앞길 잡아준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 ..
물론 저둘이가 정말 이쁜 사랑하고 있다면 그냥 내버려 둬야겠죠 ..
지금까지 살아온바로 .. 저렇게 나이 차이 나는데 사랑으로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
그냥 세상사 아는 남자가 어린 여자애 만나보고 싶은 경우가 대다수였지
그 남자가 정말 '확실히' 좀 아닌 사람이라면 님이 나서셔야 할 거 같아요
근데 온 가족이 다 모인자리에서 너무 공개적으로 얘기하면...여동생이 궁지에 몰려 아예 그 남자한테 가버릴수도 있지 않을까요..(아예 가족에게 등을 돌리는)
여동생이 지금 좋아하고 있는거니까 님이 아무리말해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거에요
차라리 그 남자가 나쁜 남자임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를 여동생에게 만들어주는 경험적 방법이 나을듯해요..근데 이게 힘들겠죠ㅠㅠ
아무튼 너무 동생을 공개적으로 내몰거나 엄하게 강제적으로 그 마음을 끊으려고는 하지마세요...콩깍지 씌운 상태라면 안먹힐거에요
노골적으로 남자가 글쓴님 동생 만나는 이유가 뻔히 보이네요.
자기 친구들한테는 영계만나고 다닌다고 겁내 자랑하고 다닐거 같네요. 남자들끼리 잘하는
음담패설있죠 그거;;
진심...... 빨리 손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여동생을 위해서도...
혹 조건 만남일수도 있겠네요. 30대 40대 이런 사람들이 고등학교 심지어는 중학생까지도
돈을 주며 주기적으로 만나는거죠. 당근 성관계까지 다 하고요.
글쓴분 동생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나이차 많이 나는 남자하고 여자라면 10에 8,9은
조건만남이라 보시면 됩니다.
주로 만나게 된 계기는 인터넷 채팅이라고 하네요.
무서운게 여자쪽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돈도 많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니까 그냥 몸 허락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거죠. 오히려 여자가 남자만나려고 연락 더 많이 한다고 함.
띠동갑은 진짜 아닌거같음 게다가 고3때부터 그랬다면 그 남자 ㅈㄴ 나쁜x 일듯
케바케죠 여동생 생각도 들어봐야할 듯? 둘다 가볍게 마음 다 안주는데로 만날 수도 있구요 둘다 서로 좋아해서 만날 수도 있는거겠죠.
아...이거 오르비라 대놓고 뭐라 쓰진 못하겠고..
그런데 최근들어 외박이 좀 잦아져서 시험공부하느라 그런건가?? 했었는데,
그 남자가 동생 차로 데려다 주는걸 목격했어요.
죄송한데 님이 생각하는게 거의 확실할겁니다....
쩝...
고3때 이미 만났다면 진짜 쓰레기인데
부모님한테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둘다 서로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있겠죠. 분명있겟죠
근데 그게 진짜 좋아하는건 아닐거라 보네요.
어느정도 동생도 20대 중반 넘어서 띠동갑 만났으면 몰라도
19살때 띠동갑 만나서 지금까지 이어진거면...
뭐 거의 뻔한거죠.
남자는 돈으로 어린여자애 어떻게 해보려는거 뻔히보이고요.
여자애는 솔직히 남자가 뭐 이것저것 많이 사주고, 뭐 적당히 연상인 장점 이용해서 다가온거 같아서 사귀는거 같은데...
아닌건 아닌거에요.
내용 더 말해드릴거 있는데 쪽지주세요
그나이 남자가 고등학생 만나는거면 나이떄문이지 사랑때문이 아니라곱ㅁ
여동생은 좋아한다기보다 호기심반 인거 같은데 너무 막으려고만 하는것도 좀 성급할수있겠네요
직접 그 남자분이랑 여동생 만나는 자리 가서 그 남자분이랑 이야기 해보는게 어떨까요?
여동생은 보내고요. (남자분께 잠시 둘이 얘기 하자 그러고, 그 남자가 들어가라면, 여동생도 말 듣겠죠)
아무래도 오빠가 직접 얘기하면 좀 반응이 올꺼 같은데요.
님도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고요.
지금 동생 아무리 타일러도 귀에 안들어올거에요.
그냥 물리적으로라도 막으세요 일단은... 외박같은거 절대 못하게 하고,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여동생도 곧 알게 될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