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 심리
진짜 이해못하겠고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짓이 아이돌 졸졸 따라다니고 사진모으고 관련 동영상 같은거 보고 이런거였는데 마마무에 빠진 이후 이해가 제대로 되네요..
확실히 무슨상황이든지 내가 한번 그상황이 돼보면 어떤 기분인지 깊이 공감할수있네요
덕질하는 심리는 아마 잘놀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대상이 생겨서 내가 그사람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고싶고 닮고싶고 알아줬으면 좋겠고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서 계속 상상속에서라도 친하게 지내려고 하고..
난 그사람을 아는데 그사람은 내존재를 모른다는게 좀 안타깝고 씁슬한기분도 들고요 마치 우주랑 블랙홀의 비밀을 절대 알수없는 아쉬움같이요 이런심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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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제가 아이돌 빠졌을때랑 똑같네요 ㅠ
가수 덕질할 때 숨겨진 명곡ㅋㅋ이라 생각되는 노래가 방송같은거 타서 유명해지면 왜인지 모를 박탈감 느껴짐ㅋㅋㅋㅋ
이루고 싶지만 불가능한 현실이라 빠지게 되는듯하네요 예를 들어 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