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365988] · MS 2011 · 쪽지

2011-04-20 22:34:57
조회수 646

9413동은 이과가 점령.. 문과인 저는 어리벙벙..ㅜㅜㅜ 아참! 다들 학교에서 제2외국어 뭐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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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는 제2외국어 일본어랑 프랑스어 둘 중에 하나 선택인데
일본어는 (여고인데도 불구하고....) 전설의 오타쿠가 너무 많아서 겁나가지고
선택이고 뭐고 생각할것도 없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프랑스어 질렀어요...ㅋㅋ.......
근데 정말 그러기를 잘한 듯 싶네요
제 친구 일본어 골랐는데 죽을거같대요..ㅋㅋㅋ
수업시간에 막 큐티하니? 맞나? 그거 아유미가 불렀던거 원곡 있잖아요~ 그거 배우고 그런대요 ㅋㅋㅋㅋㅋ
제2외국어 시간 끝나고 친구 만나면 서로 막 저는 프랑스어로 말걸고 친구는 일본어로 말걸고 그러는데
친구 일본어하는거 보면 뭔내용인지 하나도 모르면서도 그냥 막 팔에 오소소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럼 안되는데ㅠㅠㅠㅠ 이런것도 일종의 문화 상대주의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은 제2외국어로 뭐 배우시나요?
옆학교는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중에 선택이라던데..
프랑스어도 지금 너무 재밌고 좋지만 나중에 독일어도 꼭 배워보고싶어요
혹시 독일어 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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