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다 대학가는데 난 재수...
뭔가 2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수험 공부 이야기도 할 그런 친구 있음 좋겠다
대학 간 친구들은 뭔가 만나기 껄끄럽고...
너무 자주 만나면 공부에 방해가 되고 너무 드문드문 만나면 그리워지니
2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서 서로 격려해줄수 있는그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그냥 친했던 친구들은 다 대학가고, 재수하는 친구도 별로 없는데
쩝... 쓸쓸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과생입니다. 수능에서 문과 기준 낮은 2등급 받았구요 이과로 전과 생각중이라 급히...
저도 그랬었는데 재수할때 남는게 진짜 친구더라고요
재수 끝나고도 계속 연락할 친구 있었음 조켔읍니다...ㅠ
친구들은 다 예2 본1인데 난 사수...
으아아 ㅠㅠ 정말 괴로울거같아요....
ㅎㅎ 공감
ㅜㅜ 1년동안 잘 견뎌야죠
가끔 오르비 ㄱㄱ
헿 가끔 너무 외로우면 들락거리면서 글 남기려구요...
저랑친구해요! ㅎㅎ
♥♥♥♥♥♥♥♥♥♥♥♥♥♥♥♥♥♥♥♥♥♥♥♥♥♥♥♥♥♥♥♥♥♥♥♥♥♥♥♥♥♥♥♥♥
재수땐 친구 자주만나는거 추천은 안해여
사실 그런 부분때문에 간극을 어떻게 유지할까- 가 참 고민이에요
너무 사람을 안 만나면 제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고
자주 만나면 내년에 또 좌절하고 있을테니...
=ㅅ= 일단은 견뎌봐야죠...
근데 친구 보면 뭔가 더 괴로울 거 같은데
=_= 인간관계 너무 어려워요
친구 다 부질없슴다
진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어도 결국 다 자기살길 찾느라 바쁘더라고요ㅎㅎ
인간관계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