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Deletion
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다비드상같은 걸작을 만들 수 있었습니까?"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간단합니다. 다비드가 아닌 것은 전부 버렸습니다."
.
.
.
이것저것 생각해야할게 많은게 걸림돌이 되어왔다면
오늘만은 공부 외에 모든걸 망쳐보는건 어떨까.
남들의 평가가 두려워 자신의 행동에 한계를 만들어왔다면
오늘만은 스스로의 평가 외엔 전부 최악으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남들에게 패배하고 사는게 지겹다면
오늘 나에게만은 무조건 이겨보는건 어떨까.
혹시 모르는가
오늘 겪은 모든 불행따윈 기억도 안날
걸작을 만들게 될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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