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바해서 n수 자금 버는 분들...
내년에 인강, 교재 구매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됨...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죄송함은 덤...
추운 겨울에 밖에 나가서 땀 흘리며 일하고 진상 손님들 상대하다 보면,
올 한 해 큰 고민 없이 엄빠 카드 쓱쓱 긁었던 거...
많이 반성하게 되고 내년에는 보다 경제적으로 돈을 쓸 수 있죠.
n수생들에게 겨울철 알바를 권하는 이유입니다.
요즘 오르비에도 알바하는 분들 꽤 많이 보이시던데,
어떤 이유에서건 정말 잘하시는 겁니다. ㅎ
조금만 더 고생하고 힘내시길... 감기 조심하시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흠..... 킬러는 아닌듯
-
보통 몇시에 일어나시지..? 맨날 6시에 일어나긴 하는데 잠귀가 좀 어두운 편이라...
-
ㅈㄴ 소름돋네 3
작수 다시 풀고 국어 틀린거 가채점표랑 비교하면서 확인했는데 또 같은 번호 찍어서...
-
(무료 강의) 4개월만에 4->1등급, 국어 이정표가 비문학 1등급 완성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하위권 전문 국어 선생 이정표입니다. 경력은 첨부 사진에 기재해...
-
꼭 하나씩 틀리고 걍 어휘가 너무 어려움 내가 병신인건가? 머리 쥐어뜯으면서 푸는데
-
이걸로 설경 뚫리나요? 10
내신이 aa여야 될거같은데..
-
시신이 너무 커서...318kg 영국 남성, 사망 후 장례식 못 올려 2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
간쓸개 이해 6
국어 공부할 때 대부분 이해할 때까지 읽으라고 하잖아요 기출말고 간쓸개도 이해 될...
-
오루비친구들 필독 16
영양제 잘 챙겨먹기 진짜 메모 일주일간 어찌저찌 영양제 안먹었는데 이게 체감 확 옴 ㄹㅇ임
-
공익 근무지에서 할아버지가 공부 잘했으면 여기 와서 일하고 있겠냐고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
이제는 그냥 웃김ㅋㅋㅋㅋ 맞아요! 제가 다니는 대학은 비명문대가 맞아요!
-
5형식도 뭔지 모르는 상태인데 노베 문해원 들어가기 전에 베이직 어법 들어야...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1 19~21 > [리트 전개년 기출...
-
실패 시 리송 리스크가 넘 커서 무휴반 고민중인데 에반가요? 성적은 수학만 올리면 되긴 해요
-
작수 31245인데 현재 국숭세단에서 논술반수 준비 시작하려고 합니다. 건동홍+경희...
-
얼리버드 기상 1
-
6모전 투표 0
목포대 약학과 주면 간다?
-
3월 학평때도 그랬고 80분 풀로 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집증이 너무 안돼서 항상...
-
6모 후 오르비 2
?? : 이 대학 주면 가냐? ?? : 개같이 기어감, 삼보일배 하고 감, 저기도 못감
-
고자전 다군임?
-
좀 많이 불편한가요?
-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
서코 가보신분 1
토요일에 갈까 일요일에 갈까
-
요즘 로입은 리트(수능)반영이 느는데 정시는 내신(학점) 반영이 생기네
-
수준 떨어지고 날티나는 애들이 주로 가나? 아니면 공부 잘하는 애들하고 못하는 애들...
-
그러니까 밥먹고달림
-
블아는 안함
-
반수 2
늦은거 알지만 반수 시작하려 하는데요.. 현역때 화작 미적 생1 지1 해서...
-
확통 3틀 백분위 7n입니다. 미적런해도 될까요 확통 다 맞을 자신이 없어요 미적...
-
블루오션
-
Team 04 1
ㄱㅈㅇㄱㅈㅇ
-
올해 수능본다 3
의치급으로 개잘보는거 아니면 가군 연대 나군 서울대 다군 고대 뱃지나 모은다.
-
현 고2 내신하면서 생1 하이탑이랑 백호 벼락치기 특강으로 개념 잡았고 바로 상크스...
-
훈수 부탁드려요 2
재수생 진도 훈수 부탁드려요.. 변경해야하거나 더 속도 내야하는 게 있을까요...?...
-
현대시 다 했고 고전시가 시작함...현대 소설은 걍 지하철에서 들어야될듯
-
앱스키마 케비에스로 되낭
-
치대목표 반수하려는데 사탐해야하나...
-
알텍 - 개념 심특 - 사고 일품 - 인내심 기출 - 기출 정석 - 가오
-
오타니 유일하게 까이는게 투타 다합치면 mvp지만 투 or 타 하나로만 mvp급...
-
확통사탐 0
확통사탐은 올해 경한가기 힘드려나요.? 언매확통생윤세사인데 다른 문디컬은 되려나.?
-
수특수완에 제재,작품 엄청 많아도 실제로 나올만한것들은 정해져있음 그리고...
-
교육부가 투과목은 킬러 문항 지정을 했지만 원과목은 조속히 밝힌다고 했지만 곧...
-
이 사람 뭐죠? 4
참나 신기한 일이 많이 생기네요 하하
-
난 뭐하고 살았지 ㅋㅋㅋ
-
그래프 그리는거 많이 나오는 강의나 문제집 뭐 있을까요
-
가 연대 언홍영 나 설경 다 고자전 스카이 뱃지 다 모으고 올게 기다려...!
-
몰랐네 생명과학에서도 하나
-
점메추 점요 1
밥묵을시간
-
저는 9모 이후로 사설 모고와 강사 책으로 대비한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 때...
ㅇㄱㄹㅇ 패스 사는 게 조심스럽고 군것질 안하게 됨
그리고 돈 벌어서 부모님 선물도 사드리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쉽게 하고 좋음
여자친구는 빼죠 ㅂㄷㅂㄷ
사실 n수 자금이면 적어도 2천은 잡아야 하는데 세발의 피이긴 하죠...
저 올해 100 들었는데... 하기 나름같아요
아하...뭔가 당연하게 재수종합반 기준으로 생각해서
독재면 확실히 덜들겠네요
학원비까지는 무리고,
인강비, 교재비 정도만 본인이 벌어서 써도 훌륭하죠. ㅎ
이제 300만원이면 설의 떡친고도 남는다는 분께서 나오실 때가..
삼수자금 될지 등록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했다고 하시니까 뭔가 안도? 되네요 약간은 덜 불효하는거 같아서 ㅠㅠㅜㅎ
잘하고 계신 겁니다.
지금 버는 돈이 등록금이 되면 정말 좋겠네요.
독학으로 하신다면 200정도만 쓰고도 가능합니다. 직접 벌어서 하시는분들 힘내시길
ㅇㅈ합니다. 전역하고 어머니한테 손벌리기 싫어서 초반엔 편돌이, 총무 병행하면서 용돈 드리면서 독서실 재수했습니다. 이젠 총무만 하면서 조금밖에 못드려서 죄송스럽지만 내년 합격 노리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손 안 벌리는 것만도 대단한 겁니다.
내년엔 꼭 성공하실 거예요. ㅎ
저도 인강비 식비 벌어서 했는데 돈 소중한지 알게되요ㄷㄷ
전 작년에도 했음ㅠ.ㅠ
저도 알바하명서 반수 자금 모으고잇네요...
알바가 안구해져요,,,,
독학생화이팅
집이 사립대학 등록금을 감당 못하는 수준이라
올해 혼자 꾸준히 벌면서 했는데, 벌면서 하다보니 피로+ 공부시간 부족으로 원하는 점수는 안나왔고;
대학 복학 미루고 치른 거 fail했는데도 혼자 개고생하면서 벌면서 공부까지 한거라
부모님도 뭐라 할려다가 못하는 분위기에요;; 이 분위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부모님께서도 데이토나님에게 미안하고 안쓰러우니 침묵으로 감정을 대변하시는 거겠죠.
데이토나님이 먼저 그분들을 위로해드리세요. 괜찮다고... 너무 걱정 마시라고...
오히려 제가 미안한게 크고, 무엇보다 여든이 넘으신 할머니와 영영 헤어지기 전에 번듯하든 안정적이든 어느쪽이라도 직장까지 구해놔야하는데, 전자 버리고 하고싶고 안정적인 일 하고싶어 올해 욕심내서 반오십에 수능까지 쳤는데 원하는 결과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쉬운것도 떨치기가 힘드네요 ㅠ 직장 구하기도 전에 할머니 떠나시면 그게 한이 되어서 정신깨질까봐 불안하구요... 진짜 연경 연의 줘도 안가지니까 사립 버리고 국립으로 빠져서 등록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하고싶던 교직 찾아가고 싶었는데.. 과한 욕심이 역효과를 낳고 간절함이 강박이 되어서 돌아온 한해였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내년 한학기를 다닐 350만원은 모인것 같으니 일단 복학해서 학점도 올리면서, 지도 교수님과의 상담도 필요할 것 같아요
동사서독님의 말씀이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바구하기가 힘듭니다ㅠㅠㅠ
힘들수밖에요... 공급 넘쳐나지(수험생 + 방학한 대학생)
수요는 부족하지(모든 알바는 장기알바를 원하죠 ㅠ).... 문과 취업의 현실을 여기서 보게됩니다
알바 구하기가 힘드네여 ㅜㅜ 용돈모아서 엔수 자금 벌고 있슴다 곧 패스 살거 같애요 ㅎㅎ
멋지시네요. ㅎ
패스 120% 활용해서 내년에는 꼭 성공하시길...
알바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용역(건설현장 노가다)으로 돈버는 중...
별의 별 사람 다 만날 수 있어서 인생공부는 덤으로 하는 중
고생하시네요.......ㄷㄷㄷㄷ 힘내시길....^^
저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수능본거라 대학다닐 때 진짜 알바 4개 뛰어가며 토나오게 돈 벌어서 그 때 번걸로 오빠 사업자금 반 빌려주고 남은 걸로 독재 했는데도 돈이 남음.벌 수 있을 때 버는거 추천함. 독재학원 갈라다가 돈 아까워서 안 갔는데 후회는 없음
본인 공부 비용에 오빠 사업 자금까지 대시다니... ㄷㄷ
대단하세요.
저는 고액 알바를 했어서ㅎㅎ..음향이나 영상쪽이 페이가 되게 세요!!그거 하면서 야간에 음식점에서 일하고 거기다가 카페에서 오전알바하고 학교 동아리 활동하고 중간중간 과외도 했어요
이래서 사람이 기술이 있어야... ㅎ
일정이 거의 살인적이네요. ㄷㄷ
거의 살인이죠ㅎㅎ근데 워낙 페이가 세서..두시간일해도 10만원 넘게 주거든요ㅎㅎ돈 엄청 모았네요.차 한대값은 모은 듯ㅎㅎ
대학교 2학년 마치고 군입대를 한달여 앞두고 있지만
이 길이 맞지 않는거 같아 군대에서 수능을 준비학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년간 등록금 대주신 부모님께 죄송해서라도 프리패스는 제 돈으로 사고싶어서 편의점 알바를 하네용
야간이라 낮밤이 바뀌고 힘들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노베도 겨울알바를 해야할까요? 알바도 해보고 싶긴한데...
수능끝나고 다음날 부터 알바하고있는데 제발 알바한테 반말로 좀 말하지마세요ㅠㅠ 물론 아들뻘이긴 할테지만 그래도 쌩판처음보는 인간한테 물 가져와 이딴 소리 들으면 기분 겁나 더러워요ㅠㅠ 좋은 대우를 받고싶으면 호텔 레스토랑을 가지 왜 싼 고기집와서 그런대우를 원하는지...
전 그러다가 진짜 시간낭비 돈낭비안해서 그이후로는 부모님지원 되는대로 받고공부했어요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