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지도'는 왜 옳지 않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이유콘서트 0
직접 촬영한 아이유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97usfYwaBEO...
-
음악 뭐 들으면서 갔음? 전 오아시스 Live Forever
-
하나 꽂히면 그거 반복재생해두고 그거만 죽어라 들음 그러다 질리면 또 다른곡 찾아서...
-
제목: 음악 추천해주시고 콘서트 티켓 받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플레이리스트...
-
안녕하세요. 대치동 힙합 1타 래퍼 박범수입니다. 다들 수능은 잘 보셨는지요. 시험...
-
링크인바이오 0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linktr.ee/pbeomsu 감사합니다.
-
ㄱㄱㄱㄱ
-
제가 그런데 아는 사람은 죄다 가요만 듣네요;;;
-
카카오톡 이모티콘 받았는데 15일 기간 제한이있군요. 1
카카오에서 카카오TV인지 뭔지를 런칭하면서 이모티콘을 어제부터 뿌렸더군요. 홍보...
-
요즘 가족들이 음악 경연되회 있잖아요? 그거에 푹 빠져있더군요. 하.....
-
음향 기술이 발전하면서 아날로그 형식(노브를 돌린다거나 하는 하드웨어 기계)의...
-
요새 음악을 듣다가 예전(대충 90년대 이전) 노래를 들으면 ‘음질이 안좋다’라고...
-
이건 아니다 4
내가 할맥에서 홀서빙 거의 두 달째 일하고 있는데 여기 테이블이 13개에...
-
영비 dope이랑 vv2 리믹 ㅈㄴ 돌리는 중
-
얘네도 싫은가보다
-
ZDN 1
아 간만에듯는다.
-
대단하다 코리아!
-
First Class - Jack Harlow 19금이긴 하니 가사는 안 보는 것...
-
The Take Over, The Breaks Over - Fall Out Boy...
-
오랜만에 추천곡 2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 적재 작년에 엄청 들었던 곡 적재는 진심이다.
-
오랜만에 추천곡 0
비밀의 화원 - 아이유 개인적으로 아이유 곡 중 최애 저 티저 나온 날 내내...
-
오늘의 추천곡 3
Justin Bieber - Angels Speak 애절한 러브송 걍 좋음
-
오늘의 추천곡 0
Coldplay - Fix You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중 하나이자 내가 알게된 계기...
-
오늘의 추천곡 1
Sam Smith - Palace 에어팟 광고 음악으로도 유명함 겨울에 듣기 좋음...
-
갑자기 한글 보여서 깜짝 놀람 ㅋㅋ
-
내일의 추천곡 0
Justin Bieber - Ghost 비버다운 멜로디, 비버답지 않은 가사 엄청...
-
오늘의 추천곡 0
Taylor Swift - Lover 올드 테일러의 귀환 달달하고 달달함 연애하는 느낌나는 곡
-
오늘의 추천곡 0
Black Eyed Peas - I Gotta Feeling 워낙 메가 히트곡이라...
-
내일의 추천곡 0
Katy Perry - Teenage Dream 케이티 페리 인생 앨범인 수록곡...
-
오늘의 추천곡 2
백예린 - 야간비행 한때 푹 빠졌던 백예린의 대표적인 몽환적 콘셉트 봄에 듣기 좋음...
-
blinding lights vs old town road 둘 중 뭐가 더 히트함?
-
오늘의 추천곡 3
Travis Scott - Escape Plan 가사는 해석 안 하는 걸 추천 되게...
-
오늘의 추천곡 0
김동률 - 연극 4분 40초 짜리 오디오 뮤지컬 콘서트 가서 들은 적 있는데 진짜...
-
https://youtu.be/3fy4cqWMhyI 벌써 10년전 ㅠㅠㅠ
-
오늘의 추천곡 0
Taylor Swift - All Too Well 자전적인 가사, 가사는 슬프지만...
-
오늘의 추천곡 0
The Weeknd - I Feel It Coming (feat. Daft...
-
오늘의 추천곡 1
Adele - I Drink Wine 아델 최근 앨범 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
오늘의 추천곡 0
SZA - I Hate U 예전에 많이 들어본 느낌의 곡 이별 직후 가사를 보며...
-
lobonatune2¡ - lobonabeat! 이거 한번 돌려보세요 15분 밖에...
-
오늘의 추천곡 1
Muni Long - Hrs and Hrs Jazzy 여성 알앤비 오랜만에 즐겨...
-
책 읽을 때/수학 문제 풀 때 이런식으로 상황 별로 해주시면 더 감사할 듯.. 한분...
-
어느 계절 어떤 시간대에 듣는 게 좋아요???!
-
1. 음정과 음계 12음정이 있고, 하나의 간격을 반음 사이라 하고, 반음...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1번 멘델스존...
-
제가 음악을 하고 싶은데요... 요새는 돈이 생기면 녹음장비 대신에 비트 이더 리플...
-
별거아니누
-
빌보드 언제까지 먹을 건데 ㅋㅋㅋ
-
11.30 아델 mbc 12.04 콜드플레이 쿠팡플레이 시험 다 제끼고 무조건 봐야지 존나 기대되네
캬
GOAT
오르비의 논란을 잠재울 역대 G.O.A.T.
전하
지렸다
심멘
심멘
심멘
저스트 파도!
클래스에도 질문 올렸지만 너무 궁금해서 빠른 답변을 위해 올려요
화자가 천하의 지도를 보고 난 “후”에는 “아홉개의 대륙”과 “일만 개 나라”가 모든 사람은 물 가운데 있는 거라는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게 맞지만
화자가 천하의 지도를 보고 새로운 것을 깨닫기 “이전”에는 “아홉개의 대륙”과 “일만 개 나라”가 그낭 천하의 지도라는 새로운 의미를 구성한다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즉, <보기>에서 말하는 새로운 의미가
화자가 천하의 지도를 보고 난 “후” 생성된 새로운 의미를 묻는지, 아니면 지도 그자체에서 “아홉개의 대륙”과 “일만 개 나라”가 생성한 새로운 의미를 묻는지 명시하고 있지 않으니 인과 관계로 판단하는게 조금 더 적절해 보이는데 아닌건가요
사견입니다만, 수필은 글쓴이의 주제의식이 최우선이기에 전후가 본질이 아니라 작가가 어떠한 의도로 “아홉개의 대륙과 일만개의 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했는지를 본다면 해결될거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해봤으나 이건 말그대로 주제 의식일 뿐 문제 풀기에는 조금 근거가 부족하다 생각해서요
또한 혹여나 이전으로 생각하더라도 “새로운”이 아닌 기존의 의미로 생각될거 같습니다. 천하의 지도는 그저 세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에 불가하니까요 (맞는 해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이건 선생님 해설 강의에도 나오는 말인데 기존의 의미로 생각하는건 작성자님이 문의당기를 읽고 기존의 의미로 세계의 자아화를 해서 읽으셔서 그런거같습니다
클래스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핵심은 천하의 지도를 본 후에 아홉 개의 대륙, 일만 개 나라를 인식했다 안했다가 아닙니다. 지문에 제시된 바에 따르면 당연히 천하의 지도를 본 이후 깨달은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보기>의 의도는 그것이 아닌, 소재들 간 유사성, 대립성으로 어떤 새로운 의미가 형성되느냐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⑤번 선지를 통해 소재들 간 유사성, 대립성으로 어떻게 의미를 생성하는지 보여드렸습니다.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함 더 볼게요
3번 선지만 놓고 따져볼 때 인과 또는 선후의 바뀜이라고 판단하려면 천하의 지도와 유사하거나 대립의 관계를 이룰 수 있는 소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소재는 없습니다. <보기>를 보면 소재들의 연관을 이용하여 의미를 생성하거나 특징을 부각해야 하는거죠.
그래서 찬우쌤 설명듣고 저는 천하의 지도도 just 지도라고 처리하고 넘어갔습니다.
혹시 천하의 파도에서 대룩과 나라가 나왔다 라고 생각해서 3번 선지는 방향성이 틀렸네 라고 풀면 이상한 풀이인가요?
심멘..
심멘…..
찬우야이! 어서 꼬두메로 돌아가자이
앜 ㅋㅋㅋㅋㅋ
심멘
아 미친 드디어 이해했네 선후관계로 말하는거 진짜 개킹방았는데 ㅜㅜ 감사합니다